BOA, 시티그룹 제치고 세계최대 은행 등극
시가총액 2천437억달러로 시티그룹에 2억달러 앞서
미국의 뱅크 오브 아메리카(BOA)가 시가총액 기준으로 시티그룹을 제치고 세계 최대 은행에 등극했다.
29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28일(현지시간) 장이 마감된 미국 주식시장의 뉴욕증권거래소(NYSE) 마감 시점에 전날보다 0.65% 오른 54.27달러로 장을 마감, BOA가 시가 총액에서 세계 최대였던 시티그룹을 제치고 세계에서 최대 은행이 됐다.
<로이터통신>이 발행완료 주식수로 계산한 결과 BOA의 시가총액은 2천4백37억 9백64만달러로 시티그룹 2천4백35억 2천만 달러보다 2억달러 정도가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
그러나 자산 규모에서는 시티그룹이 여전히 세계 최대 은행을 지켰고, BOA는 2위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BOA는 자산 규모에서도 시티그룹을 추월하겠다는 야심찬 목표 아래 공격적 경영을 펴고 있어, 세계 1위를 둘러싼 양대 금융그룹간 전쟁은 앞으로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29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28일(현지시간) 장이 마감된 미국 주식시장의 뉴욕증권거래소(NYSE) 마감 시점에 전날보다 0.65% 오른 54.27달러로 장을 마감, BOA가 시가 총액에서 세계 최대였던 시티그룹을 제치고 세계에서 최대 은행이 됐다.
<로이터통신>이 발행완료 주식수로 계산한 결과 BOA의 시가총액은 2천4백37억 9백64만달러로 시티그룹 2천4백35억 2천만 달러보다 2억달러 정도가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
그러나 자산 규모에서는 시티그룹이 여전히 세계 최대 은행을 지켰고, BOA는 2위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BOA는 자산 규모에서도 시티그룹을 추월하겠다는 야심찬 목표 아래 공격적 경영을 펴고 있어, 세계 1위를 둘러싼 양대 금융그룹간 전쟁은 앞으로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저작권자ⓒ뷰스앤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