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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박람회, 관객 절대 부족. 후폭풍 우려

대회후 지자체 재정 악화 우려 커져

여수박람회가 입장객이 예상치의 절반에도 못 미치면서 대회후 해당 지자체에 대규모 재정적자가 발생하는 게 아니냐는 우려를 낳고 있다.

박람회조직위는 24일 4만6천536명을 기록, 12일 개장 이후 입장객이 총 51만1천244명으로 집계됐다고 25일 밝혔다. 하루 평균 4만명도 안 들어왔다는 의미다.

이는 여숙박람회장이 수도권에서 너무 멀리 떨어져 있어 수도권 관객들의 방문이 쉽지 않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거리가 워낙 먼 데다가 4인 가족이 1박2일로 박람회를 방문할 경우 70만~80만원의 고비용이 들기 때문이다. 또한 외국인 관객이 찾기에도 교통편 등이 불편한 것도 주요 요인으로 꼽히고 있다.

이에 조직위는 관객수를 늘리기 위해 6월 한달 한시적으로 야간입장권제를 시행하기로 했다. 야간입장권 가격은 보통권(3만3천원)의 절반 수준인 1만6천원으로 당일 현장에서만 오후 4시부터 판매한다. 이 입장권을 사면 예약제인 아쿠아리움을 제외하고 모든 전시, 공연 관람이 가능하다.
박태견 기자

댓글이 13 개 있습니다.

  • 0 1
    김영택(金榮澤)

    가는 방법은 저거 끝난후에 계속 개장되는게 있다.
    특정만을 이용하지 말고 다른나라 문화도 관람하세요
    그리고 다른나라 문화에 대해 관람후에 느낀점을 레포토로 작성해주세요
    상품은 1원도 일절 없어요
    -

  • 0 0
    민족정신

    엽~쩌~언 열~닷냥,조선종자들!

  • 1 0
    또하나의똥바가지평창

    평창 이라는 또하나의 초대형 똥바가지 시한폭탄이 엽쩐들 머리 꼭대기에서 돌아가고 있다.

  • 6 0
    망해라

    하여튼 조선 사람들 퍼주기는 잘해.
    그저 껍데기만 화려하면 좋아들 하지.
    글로벌 호구가 따로 있나.

  • 4 0
    잘한다

    70~80만원이면...조금 더 보태 제주도 갔다오겠네. 엑스포 고까이꺼 뭐 볼게 있다고...

  • 10 0
    가난한서민

    여수....망했네......이명박한테 물어내라 해라...

  • 9 0
    철새

    수준에 맞게 놀자..전남 영암 f1자동차도 맨날적자..수십만원내고 시골사람들 누가 농사짖다 그돈내고 자동차달리는거 구경허러가냐..

  • 6 1
    민심

    민심을반영한것임! 그 만큼 이정권에대해국민들이 외면한다는뜻 수도권에멀어서 그렇다면 부산영화제는왜대만원인가!

  • 11 1
    뻥튀기

    실제는 51만도 뻥튀기야!!알잖아!!!집행부책임면피용으로 앞으로 계속 그럴거야~~~~

  • 16 1
    멍청해서호구된놈들

    미리예견했던 일이지!!21세기에걸맞지안은 박람회예치해서 경제적큰이익바라본 자치단체도문제!! 해외방문객은커녕 내수용관객도 오지않으니~~유치하게 무슨~애버랜드냐?지금은전문적으로 분야별로 기술전시회 다하잖나? IT,자동차,패션등등!!바이어들관심은 거기에있지!!관치행정에 돈벌고 튄놈들은따로있고 멍청해서 불쌍한 여수시민만 호구된거지!!!!ㅊ ㅊ ㅊ

  • 14 1
    ㅋㅋㅋ

    월드컵 한다고 경기장만 왕창지은 앵삼이의 후배들

  • 20 1
    왜했는지몰라

    박람회는 20세기 산업화 시대에 한창 유행하던 아이템인데
    21세기에 하려니 당연히 수익이 안나지

  • 34 1
    이게 삽질의 후폭풍

    무려 2조원의 혈세를 뿌려대며, 삽질을 해댔으나 결과는 개판~!
    그렇게 삽질로 박살나고도, 온갖 구라질로 행패를 부렸으나 어쩌리...
    이미 보여주기식 관치행정은 구라뻥이거늘, 그래도 마지막 해 쌩쑈를 하려고 행패만 부리는구먼.. ㅉㅉㅉ. 이젠 그 모든 손실을 서민들 뒷주머니나 쭈셔대겠지... 불쌍한 국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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