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촛불문화제’, 15일 시청광장에서
정책시위연대, 주간집회만 여의도에서 하기로
지난 6일처럼 여의도와 광화문에서 따로 열릴 예정이었던 미국산 쇠고기 수입 반대 촛불문화제가 15일 서울시청 광장으로 일원화됐다.
국민대책회의는 14일과 마찬가지로 이날도 ‘집중의 날’로 정하고 대규모 촛불문화제를 개최할 예정이다.
당초 인터넷 모임 ‘정책반대시위연대’는 광우병 국민대책회의와 별도로 오후 4시부터 기자회견, 서명운동, 촛불문화제를 진행할 예정이었지만 14일 참여연대에 차려진 국민대책회의 사무실을 찾아 이와 같이 합의했다.
정책반대시위연대는 촛불문화제를 제외한 기자회견 및 서명운동은 여의도 국민은행 앞에서 오후 4시부터 7시까지 예정대로 진행할 예정이다.
정책반대시위연대는 이날 공지글을 통해 “국민대책회의와 촛불집회가 양분되지 않는 방안을 강구한 결과 대책회의 시청 앞 촛불집회에서 여의도에서 다루기로 했던 ‘광우병 저지 입법국회 촉구’ 문제를 시청 앞 촛불집회에서 이슈화하는 것으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한편 국민대책회의는 이날 오전 10시 서울 세종로 세종문화회관 소공원에서 전국회의를 가진 후 미국산 쇠고기 수입 협상 무효화 선언식을 가질 예정이다.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소속 교사 8만여명은 ‘미국산 쇠고기 수입 중단’과 ‘4.15 공교육포기 정책 폐기’를 촉구하며 ‘스승의 날’인 이날 점심 집단 단식을 벌인다.
다음은 현재까지 집계된 15일 집회 일정 및 장소.
촛불집회 일정-장소
▶서울
- 오후 7시 서울시청 앞 광장
▶광주
- 오후 7시 하당 장미의 거리
▶충남 홍성
- 오후 7시 홍성복개주차장
▶전북 남원
- 오후 7시 제일은행 사거리
▶춘천
- 오후 7시 30분 명동입구
▶충주
- 오후 7시 성서동 차없는 거리
국민대책회의는 14일과 마찬가지로 이날도 ‘집중의 날’로 정하고 대규모 촛불문화제를 개최할 예정이다.
당초 인터넷 모임 ‘정책반대시위연대’는 광우병 국민대책회의와 별도로 오후 4시부터 기자회견, 서명운동, 촛불문화제를 진행할 예정이었지만 14일 참여연대에 차려진 국민대책회의 사무실을 찾아 이와 같이 합의했다.
정책반대시위연대는 촛불문화제를 제외한 기자회견 및 서명운동은 여의도 국민은행 앞에서 오후 4시부터 7시까지 예정대로 진행할 예정이다.
정책반대시위연대는 이날 공지글을 통해 “국민대책회의와 촛불집회가 양분되지 않는 방안을 강구한 결과 대책회의 시청 앞 촛불집회에서 여의도에서 다루기로 했던 ‘광우병 저지 입법국회 촉구’ 문제를 시청 앞 촛불집회에서 이슈화하는 것으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한편 국민대책회의는 이날 오전 10시 서울 세종로 세종문화회관 소공원에서 전국회의를 가진 후 미국산 쇠고기 수입 협상 무효화 선언식을 가질 예정이다.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소속 교사 8만여명은 ‘미국산 쇠고기 수입 중단’과 ‘4.15 공교육포기 정책 폐기’를 촉구하며 ‘스승의 날’인 이날 점심 집단 단식을 벌인다.
다음은 현재까지 집계된 15일 집회 일정 및 장소.
촛불집회 일정-장소
▶서울
- 오후 7시 서울시청 앞 광장
▶광주
- 오후 7시 하당 장미의 거리
▶충남 홍성
- 오후 7시 홍성복개주차장
▶전북 남원
- 오후 7시 제일은행 사거리
▶춘천
- 오후 7시 30분 명동입구
▶충주
- 오후 7시 성서동 차없는 거리
<저작권자ⓒ뷰스앤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