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게인 2006' 2008 소피아 세계주니어피겨선수권 개막
김연아, 2006년 대회 우승. 김나영- 신나희, 여자싱글부문 출전
세계 피겨스케이팅 예비 스타들이 총출동해 경쟁을 펼치는 2008 세계빙상경기연맹(ISU) 세계주니어피겨선수권대회가 지난 26일 밤(한국시간) 불가리아의 수도 소피아에서 개막됐다.
세계주니어선수권은 지난 2006년 대회에서 김연아가 사상 첫 우승을 차지한 대회.
한국은 최근 국내에서 열렸던 '2008 ISU 4개륙 피겨스케이팅선수권대회'에 출전, 시니어 첫 무대에서 4위에 입상하는 좋은 성과를 올린 김나영과 최근 인터넷상에서 '얼짱 스케이터'로 주목받은바 있는 신나희가 여자싱글 부문에 출전해 상위권 입상을 노린다.
특히 오는 3월 스웨덴 예테보리에서 개막하는 2008 ISU 세계피겨선수권대회에 김연아와 함께 한국대표로 출전할 수 있는 기회를 포기하고 상위권 입상 가능성이 높은 주니어 대회 출전을 선택한 김나영은 지난 4대륙 대회에서 김연아의 라이벌인 아사다 마오, 안도 미키(이상 일본) 등 세계적인 시니어 선수들을 상대로 주눅들지 않는 연기를 펼치며 4위에 오르는 등 상승세를 타고 있어 이번 대회에 메달획득도 기대해 볼 수 있다는 평가다.
이번 대회는 26일 밤 아이스댄싱 부문 컨펄서리 댄스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3월 2일까지 이어지며 김나영과 신나희가 출전하는 여자싱글부문 경기는 오는 29일(쇼트 프로그램)과 3월 1일 밤(프리 스케이팅) 이틀에 걸쳐 펼쳐진다.
세계주니어선수권은 지난 2006년 대회에서 김연아가 사상 첫 우승을 차지한 대회.
한국은 최근 국내에서 열렸던 '2008 ISU 4개륙 피겨스케이팅선수권대회'에 출전, 시니어 첫 무대에서 4위에 입상하는 좋은 성과를 올린 김나영과 최근 인터넷상에서 '얼짱 스케이터'로 주목받은바 있는 신나희가 여자싱글 부문에 출전해 상위권 입상을 노린다.
특히 오는 3월 스웨덴 예테보리에서 개막하는 2008 ISU 세계피겨선수권대회에 김연아와 함께 한국대표로 출전할 수 있는 기회를 포기하고 상위권 입상 가능성이 높은 주니어 대회 출전을 선택한 김나영은 지난 4대륙 대회에서 김연아의 라이벌인 아사다 마오, 안도 미키(이상 일본) 등 세계적인 시니어 선수들을 상대로 주눅들지 않는 연기를 펼치며 4위에 오르는 등 상승세를 타고 있어 이번 대회에 메달획득도 기대해 볼 수 있다는 평가다.
이번 대회는 26일 밤 아이스댄싱 부문 컨펄서리 댄스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3월 2일까지 이어지며 김나영과 신나희가 출전하는 여자싱글부문 경기는 오는 29일(쇼트 프로그램)과 3월 1일 밤(프리 스케이팅) 이틀에 걸쳐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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