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男핸드볼, 쿠웨이트 상대로 '두 마리 토끼 사냥'
亞선수권 준결승 맞대결. 편파판정에 당한 패배 설욕 - 세계선수권 티켓 확보 노려
한국 남자핸드볼대표팀이 마침내 설욕을 별러왔던 쿠웨이트와 맞대결을 펼친다.
김태훈(하나은행)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지난 23일 오전(이하 한국시간) 이란 이스파한에서 펼쳐진 제13회 아시아남자핸드볼선수권대회 B조리그 최종전에서 카타르에 31-23 완승을 거두고 조별리그 4전전승을 기록하며 B조 1위로 준결승에 진출, 홈팀 이란에 골득실차에서 밀려 A조 2위로 준결승에 진출한 쿠웨이트와 결승진출을 놓고 대결을 펼치게 됐다.
쿠웨이트는 한국이 오랫동안 설욕을 별러온 팀. 쿠웨이트는 아시아핸드볼연맹(AHF) 회장국으로서 작년 9월 일본에서 열린 기존 베이징올림픽 아시아예선에서 노골적인 편파판정으로 한국을 밀어내고 본선 진출권을 따낸바 있다.
결국 이후 국제핸드볼연맹(IHF)의 결정으로 올림픽 예선 재실시가 결정되고, 이에 따라 치러진 재경기를 통해 한국이 다시 올림픽 티켓을 되찾아왔으나 작년에 당한 억울한 패배를 한국 선수들은 결코 잊지 않고 있다. 반드시 정상적인 경기를 통해 쿠웨이트를 이기고 아시아 최강팀으로서의 위상을 되찾겠다는 각오다.
이미 알려진대로 이번 대회를 주관하고 있는 AHF가 IHF의 심판배정 통제를 따르고 있어 편파판정의 위험이 거의 사라진 상황이라 한국으로서는 편파판정에 대한 걱정 없이 쿠웨이트에 설욕할 수 있는 좋은 기회.
한국이 쿠웨이트에 승리를 거둔다면 대회 결승진출과 함께 2009 크로아티아 세계선수권대회 출전티켓을 확보하게 된다. 이번 대회에는 세계선수권 티켓 3장이 걸려 있어 3위팀까지 세계 선수권 티켓이 주어지므로 한국이 결승에 진출, 2위를 확보하면 자동적으로 세계선수권 티켓을 획득하게 된다.
작년 올림픽 예선에서의 억울한 패배에 대한 설욕과 세계선수권 티켓 확보가 걸려 있는 쿠웨이트와의 아시아선수권 준결승전은 24일 밤 10시30분 있을 예정이다.
김태훈(하나은행)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지난 23일 오전(이하 한국시간) 이란 이스파한에서 펼쳐진 제13회 아시아남자핸드볼선수권대회 B조리그 최종전에서 카타르에 31-23 완승을 거두고 조별리그 4전전승을 기록하며 B조 1위로 준결승에 진출, 홈팀 이란에 골득실차에서 밀려 A조 2위로 준결승에 진출한 쿠웨이트와 결승진출을 놓고 대결을 펼치게 됐다.
쿠웨이트는 한국이 오랫동안 설욕을 별러온 팀. 쿠웨이트는 아시아핸드볼연맹(AHF) 회장국으로서 작년 9월 일본에서 열린 기존 베이징올림픽 아시아예선에서 노골적인 편파판정으로 한국을 밀어내고 본선 진출권을 따낸바 있다.
결국 이후 국제핸드볼연맹(IHF)의 결정으로 올림픽 예선 재실시가 결정되고, 이에 따라 치러진 재경기를 통해 한국이 다시 올림픽 티켓을 되찾아왔으나 작년에 당한 억울한 패배를 한국 선수들은 결코 잊지 않고 있다. 반드시 정상적인 경기를 통해 쿠웨이트를 이기고 아시아 최강팀으로서의 위상을 되찾겠다는 각오다.
이미 알려진대로 이번 대회를 주관하고 있는 AHF가 IHF의 심판배정 통제를 따르고 있어 편파판정의 위험이 거의 사라진 상황이라 한국으로서는 편파판정에 대한 걱정 없이 쿠웨이트에 설욕할 수 있는 좋은 기회.
한국이 쿠웨이트에 승리를 거둔다면 대회 결승진출과 함께 2009 크로아티아 세계선수권대회 출전티켓을 확보하게 된다. 이번 대회에는 세계선수권 티켓 3장이 걸려 있어 3위팀까지 세계 선수권 티켓이 주어지므로 한국이 결승에 진출, 2위를 확보하면 자동적으로 세계선수권 티켓을 획득하게 된다.
작년 올림픽 예선에서의 억울한 패배에 대한 설욕과 세계선수권 티켓 확보가 걸려 있는 쿠웨이트와의 아시아선수권 준결승전은 24일 밤 10시30분 있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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