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러운' 日스모, 지난해 93억원 흑자
日스모협회, 순회공연 등으로 총 1천280억원 수입
일본씨름인 스모가 지난 2007년 한 해 동안 모두 10억5천900만엔(우리돈 약 93억원)의 흑자를 낸 것으로 집계됐다.
20일 도쿄 료고쿠 국기관에서 열린 일본스모협회 이사회와 평의원회에서 승인한 스모협회의 2007년도 결산내용에 따르면 스모는 정기적으로 개최되는 경기와 순회공연 등 각종 이벤트성 사업으로 벌어들인 사업수입이 전년대비 2억4천만엔(우리돈 약 21억원) 증가한 99억8천600만엔(우리돈 약 878억원)으로 집계됐다.
또한 사업수익과 채권운용수입 등을 합한 2007년 한해 스모협회의 모든 수입을 나타내는 총 수입은146억900만엔(우리돈 약 1천284억원), 총지출은135억4900만엔(우리돈 약 1천191억원)인 것으로 집계됐다.
그 결과 스모협회는 전년대비 3억5천800만엔(우리돈 약 31억원)이 늘어난 10억5900만엔(우리돈 약 93억원)의 흑자를 기록했다.
스모를 통해 발생되는 수입규모도 규모지만 스모경기를 통해 벌어들이는 수입으로 흑자를 내고 있다는 일본스모협회의 소식은 극심한 침체기를 겪고 있는 국내 씨름계로서는 너무나 부러운 소식이 아닐 수 없다.
20일 도쿄 료고쿠 국기관에서 열린 일본스모협회 이사회와 평의원회에서 승인한 스모협회의 2007년도 결산내용에 따르면 스모는 정기적으로 개최되는 경기와 순회공연 등 각종 이벤트성 사업으로 벌어들인 사업수입이 전년대비 2억4천만엔(우리돈 약 21억원) 증가한 99억8천600만엔(우리돈 약 878억원)으로 집계됐다.
또한 사업수익과 채권운용수입 등을 합한 2007년 한해 스모협회의 모든 수입을 나타내는 총 수입은146억900만엔(우리돈 약 1천284억원), 총지출은135억4900만엔(우리돈 약 1천191억원)인 것으로 집계됐다.
그 결과 스모협회는 전년대비 3억5천800만엔(우리돈 약 31억원)이 늘어난 10억5900만엔(우리돈 약 93억원)의 흑자를 기록했다.
스모를 통해 발생되는 수입규모도 규모지만 스모경기를 통해 벌어들이는 수입으로 흑자를 내고 있다는 일본스모협회의 소식은 극심한 침체기를 겪고 있는 국내 씨름계로서는 너무나 부러운 소식이 아닐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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