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조한국당, <오마이뉴스><한겨레> 맹비난
"사당화-차입금 비판은 악의적 보도"
창조한국당이 25일 차입금 논란, 사당화 논란 등 당 내홍을 비판적으로 보도한 <오마이뉴스>와 <한겨레>를 맹비난하고 나섰다. 대선때 자신을 지지했던 언론들조차 적으로 돌리는 모양새로, 문국현 대표가 점점 고립무원의 길을 택하는 형국이다.
창조한국당은 25일 대변인실 명의의 보도자료를 통해 "최근 일부 언론에서 창조한국당이 대선 선거비용과 관련하여 내부갈등을 빚고 있는 것으로 비춰지고 있는데 사실이 아니다"며 "결코 '문국현 사당'이 아니다. <오마이뉴스>, <한겨레> 등 일부 보도는 악의적이다"고 맹비난했다.
대변인실은 문 대표가 대선때 사용한 62억원을 당 차입금으로 돌려 발생한 차입 논란과 관련해선 "문 후보는 '집 한 채는 남았다'는 표현을 사용한 바 있어 선거비용 전액을 부담하겠다는 뜻을 비쳤지만, 창조한국당이 공당으로서 선거비용 대부분을 후보 개인에게만 의존하는 것이 타당한 것인지 이견이 있다"며 "이 문제는 2월 초 중앙위원회에서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창조한국당은 25일 대변인실 명의의 보도자료를 통해 "최근 일부 언론에서 창조한국당이 대선 선거비용과 관련하여 내부갈등을 빚고 있는 것으로 비춰지고 있는데 사실이 아니다"며 "결코 '문국현 사당'이 아니다. <오마이뉴스>, <한겨레> 등 일부 보도는 악의적이다"고 맹비난했다.
대변인실은 문 대표가 대선때 사용한 62억원을 당 차입금으로 돌려 발생한 차입 논란과 관련해선 "문 후보는 '집 한 채는 남았다'는 표현을 사용한 바 있어 선거비용 전액을 부담하겠다는 뜻을 비쳤지만, 창조한국당이 공당으로서 선거비용 대부분을 후보 개인에게만 의존하는 것이 타당한 것인지 이견이 있다"며 "이 문제는 2월 초 중앙위원회에서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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