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론조사] 신문-방송 겸업 허용, 찬반 팽팽
반대 34.6% vs 찬성 34.0%, 난항 예고
이명박 당선인 공약인 신문-방송 겸업 허용방침에 대해 찬반 의견이 팽팽한 것으로 나타나, 추진 과정에 난항을 예고했다.
18일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에 따르면, 신문,방송의 겸업을 허용하는 방침에 반대한다는 의견은 34.6%, 찬성한다는 의견 역시 34.0%로 나타났다.
신문-방송 겸업 허용에 관해서는 지지정당간 의견차가 크게 엇갈려, 한나라당 지지층의 경우 찬성이 49.7%로 반대(15.4%)를 크게 웃돈 반면, 대통합민주신당(19.2%<54.0%)과 민주당(18.3%<57.9%), 민노당(20.8%<53.4%) 지지층은 반대의견이 압도적으로 많았다.
또한 지역별로는 전북(63.6%>19.4%)을 비롯해 인천/경기(45.6%>29.9%), 전남/광주(23.5%>14.5%) 응답자들은 신문방송 겸업에 반대한다는 의견이 더 높게 나타난 반면, 대구/경북(30.0%<41.3%), 부산/경남(20.3%<40.7%), 대전/충청(33.8%<39.6%), 서울(29.4%<38.0%)에서는 찬성이 더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성별로는 남성(34.1%<41.3%)은 찬성이 7%p 가량 많은 반면, 여성(34.5%>26.1%)들은 반대가 우세한 것으로 나타나 의견차를 보였다. 연령별로는 30대(46.7%>24.5%)와 40대(42.9%>34.3%)는 반대가, 20대(23.7%<37.7%)와 50대 이상(25.5%<37.3%) 응답자들은 찬성이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 조사는 15~16일 전국 19세 이상 남녀 700명을 대상으로 전화로 조사했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7%p였다.
18일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에 따르면, 신문,방송의 겸업을 허용하는 방침에 반대한다는 의견은 34.6%, 찬성한다는 의견 역시 34.0%로 나타났다.
신문-방송 겸업 허용에 관해서는 지지정당간 의견차가 크게 엇갈려, 한나라당 지지층의 경우 찬성이 49.7%로 반대(15.4%)를 크게 웃돈 반면, 대통합민주신당(19.2%<54.0%)과 민주당(18.3%<57.9%), 민노당(20.8%<53.4%) 지지층은 반대의견이 압도적으로 많았다.
또한 지역별로는 전북(63.6%>19.4%)을 비롯해 인천/경기(45.6%>29.9%), 전남/광주(23.5%>14.5%) 응답자들은 신문방송 겸업에 반대한다는 의견이 더 높게 나타난 반면, 대구/경북(30.0%<41.3%), 부산/경남(20.3%<40.7%), 대전/충청(33.8%<39.6%), 서울(29.4%<38.0%)에서는 찬성이 더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성별로는 남성(34.1%<41.3%)은 찬성이 7%p 가량 많은 반면, 여성(34.5%>26.1%)들은 반대가 우세한 것으로 나타나 의견차를 보였다. 연령별로는 30대(46.7%>24.5%)와 40대(42.9%>34.3%)는 반대가, 20대(23.7%<37.7%)와 50대 이상(25.5%<37.3%) 응답자들은 찬성이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 조사는 15~16일 전국 19세 이상 남녀 700명을 대상으로 전화로 조사했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7%p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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