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석, 스피드스케이팅 월드컵 5차대회 3관왕
500m 1, 2레이스, 100m 디비전A 석권. 세계랭킹 1위 자리도 지켜
한국 스피드스케이팅의 간판 스프린터 이강석(의정부시청)이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스피드스케이팅 월드컵 5차 대회에서 3관왕에 올랐다.
지난 9일(한국시간) 네덜란드 헤렌벤에서 끝난 ISU 월드컵 4차대회 남자 500m 부문에서 시즌 첫 금메달과 함께 세계랭킹 1위에 오른바 있는 이강석은 17일 새벽 독일 에르푸르트에서 열린 남자 500m 2차레이스와 100m 디비전A에서 각각 1위를 차지, 전날 남자 500m 1차레이스 우승에 이어 3개의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강석은 이날 남자 500m 디비전A에서 35초17릉 기록, 대표팀 선배 문준(성남시청)을 0.04초 차로 제치고 1위에 올랐고, 이규혁(서울시청)과 이기호(서울시청)는 나란히 35초38을 기록, 공동 6위에 올랐다.
지난 4차 대회 금메달에 이어 5차대회에서 3관왕에 오른 이강석은 남자 500m 월드컵 누적 포인트에서 630점을 기록, 하며 세계랭킹 1위 자리를 지켰으며 4·5차 월드컵에 불참한 세계기록 보유자 제레미 위더스푼(캐나다·400점)은 이규혁(420점)에 이어 3위로 순위가 내려갔다.
지난 9일(한국시간) 네덜란드 헤렌벤에서 끝난 ISU 월드컵 4차대회 남자 500m 부문에서 시즌 첫 금메달과 함께 세계랭킹 1위에 오른바 있는 이강석은 17일 새벽 독일 에르푸르트에서 열린 남자 500m 2차레이스와 100m 디비전A에서 각각 1위를 차지, 전날 남자 500m 1차레이스 우승에 이어 3개의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강석은 이날 남자 500m 디비전A에서 35초17릉 기록, 대표팀 선배 문준(성남시청)을 0.04초 차로 제치고 1위에 올랐고, 이규혁(서울시청)과 이기호(서울시청)는 나란히 35초38을 기록, 공동 6위에 올랐다.
지난 4차 대회 금메달에 이어 5차대회에서 3관왕에 오른 이강석은 남자 500m 월드컵 누적 포인트에서 630점을 기록, 하며 세계랭킹 1위 자리를 지켰으며 4·5차 월드컵에 불참한 세계기록 보유자 제레미 위더스푼(캐나다·400점)은 이규혁(420점)에 이어 3위로 순위가 내려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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