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기 탈취범, "죄송합니다"
경찰 "범행 일체 자백. 공범은 없는듯"
강화도 총기탈취범 조모(35)씨가 범행 일체를 자백했다고 경찰이 12일 밝혔다. 조씨는 검거돼 용산경찰서로 송환되는 과정에 "죄송합니다"라며 사실상 범행을 시인했었다.
장광 용산경찰서장은 언론 브리핑에서 "용의자가 처음에는 묵비권을 행사했지만 머리에 난 상처 등을 근거로 추궁하자 범행 일체를 자백했다"고 말했다.
장 서장은 "조씨는 육군 모 사단에서 군복무를 마치고 만기 제대했다"며 "아직까지 공범은 없는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장광 용산경찰서장은 언론 브리핑에서 "용의자가 처음에는 묵비권을 행사했지만 머리에 난 상처 등을 근거로 추궁하자 범행 일체를 자백했다"고 말했다.
장 서장은 "조씨는 육군 모 사단에서 군복무를 마치고 만기 제대했다"며 "아직까지 공범은 없는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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