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츠버그 스틸러스, 美 프로스포츠구단 '브랜드파워 1위'
1만2천여 스포츠팬들 미국내 122개 프로스포츠 구단 대상 온라인 투표
한국계 프로미식축구스타 하인즈 워드가 소속된 미국프로풋볼(NFL) 피츠버그 스틸러스가 올시즌 미국내 프로스포츠 구단들 중 가장 강력한 브랜드파워를 가진 구단으로 선정됐다.
미국의 <USA투데이>는 6일(한국시간) 미국내 소비자 조사인 '2007 턴키 팀 브랜드 지수' 설문조사결과를 인용, "피츠버그 스틸러스가 미국내 프로스포츠 팀브랜드 중 가장 강력한 팀브랜드로 선정됐다"고 보도했다.
미국의 시장조사 전문업체 '턴키 스포츠 & 엔터테인먼트'가 미국내 1만2천여 스포츠팬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온라인 설문조사에서 스틸러스의 구단브랜드는 NFL을 비롯, 메이저리그 프로야구(MLB), 미국프로농구(NBA), 북미아이스하키리그(NHL) 등 미국내 122개 프로스포츠 구단들의 브랜드 가운데 1위에 랭크됐다.
이번 설문에는 구단의 인기도, 팬들의 충성도, 구단주에 대한 평가가 포함됐으며, 이외에도 팀이미지, 구단 스폰서 등에 대한 질문도 아울러 설문에 포함됐다.
'턴키 스포츠 & 엔터테인먼트'의 렌 페르나 사장은 이번 조사결과에 대해 "스틸러스의 브랜드는 확실하게 특징지어지고 수십년간 일관됐다"면서 "팬들은 스틸러스의 브랜드에 대해 '강함', 거칠음', '근면함'으로 묘사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에서 NFL의 뉴잉글랜드 콜츠, 뉴올리언즈 세인츠, 그린베이 패커스, NHL의 버펄로 세이버스, 디트로이트 레드윙스, MLB의 보스턴 레드삭스,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NBA의 샌 안토니오 스퍼스 등 구단들은 1위 스틸러스와 함께 '톱10 브랜드 구단'으로 이름을 올렸다. '톱10'에 오른 대부분의 팀들이 최근 각자의 분야에서 챔피언 타이틀을 따낸 팀들이다.
이번 조사결과는 프로구단들의 브랜드 인지도와 브랜드 이미지에 관한 조사일뿐 구단들의 브랜드 가치를 금전적으로 산출하기 위한 조사는 아니다.
다만 팬들의 사랑을 먹고 사는 프로스포츠에서 팬들에게 확실한 구단의 브랜드 이미지를 각인시키고 그 이미지를 수십년간 일관되게 유지한다는 것은 구단의 장기적인 발전을 위해 꼭 필요한 요소라는 점에서 눈여겨볼 만한 조사결과라고 할 수 있다.
미국의 <USA투데이>는 6일(한국시간) 미국내 소비자 조사인 '2007 턴키 팀 브랜드 지수' 설문조사결과를 인용, "피츠버그 스틸러스가 미국내 프로스포츠 팀브랜드 중 가장 강력한 팀브랜드로 선정됐다"고 보도했다.
미국의 시장조사 전문업체 '턴키 스포츠 & 엔터테인먼트'가 미국내 1만2천여 스포츠팬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온라인 설문조사에서 스틸러스의 구단브랜드는 NFL을 비롯, 메이저리그 프로야구(MLB), 미국프로농구(NBA), 북미아이스하키리그(NHL) 등 미국내 122개 프로스포츠 구단들의 브랜드 가운데 1위에 랭크됐다.
이번 설문에는 구단의 인기도, 팬들의 충성도, 구단주에 대한 평가가 포함됐으며, 이외에도 팀이미지, 구단 스폰서 등에 대한 질문도 아울러 설문에 포함됐다.
'턴키 스포츠 & 엔터테인먼트'의 렌 페르나 사장은 이번 조사결과에 대해 "스틸러스의 브랜드는 확실하게 특징지어지고 수십년간 일관됐다"면서 "팬들은 스틸러스의 브랜드에 대해 '강함', 거칠음', '근면함'으로 묘사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에서 NFL의 뉴잉글랜드 콜츠, 뉴올리언즈 세인츠, 그린베이 패커스, NHL의 버펄로 세이버스, 디트로이트 레드윙스, MLB의 보스턴 레드삭스,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NBA의 샌 안토니오 스퍼스 등 구단들은 1위 스틸러스와 함께 '톱10 브랜드 구단'으로 이름을 올렸다. '톱10'에 오른 대부분의 팀들이 최근 각자의 분야에서 챔피언 타이틀을 따낸 팀들이다.
이번 조사결과는 프로구단들의 브랜드 인지도와 브랜드 이미지에 관한 조사일뿐 구단들의 브랜드 가치를 금전적으로 산출하기 위한 조사는 아니다.
다만 팬들의 사랑을 먹고 사는 프로스포츠에서 팬들에게 확실한 구단의 브랜드 이미지를 각인시키고 그 이미지를 수십년간 일관되게 유지한다는 것은 구단의 장기적인 발전을 위해 꼭 필요한 요소라는 점에서 눈여겨볼 만한 조사결과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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