盧, 김정일 참석 없이 '아리랑' 관람
6만명의 군무공연 펼쳐져, 김영남 상임위원장만 참석
노무현 대통령은 3일 저녁 대동강 능라도 '5월1일 경기장'에서 거행된 '아리랑' 공연을 관람했다.
당초 이날 공연에는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참석, 노 대통령과 공동 관람할 가능성도 관측됐으나 김 국방위원장은 참석하지 않아 그 배경을 놓고 여러가지 해석을 낳고 있다. 대신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이 노 대통령과 나란히 주석단에 앉아 공연을 관람했다.
6만여명이 펼친 이날 '아리랑' 공연은 오후 8시께부터 시작됐다.
당초 이날 공연에는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참석, 노 대통령과 공동 관람할 가능성도 관측됐으나 김 국방위원장은 참석하지 않아 그 배경을 놓고 여러가지 해석을 낳고 있다. 대신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이 노 대통령과 나란히 주석단에 앉아 공연을 관람했다.
6만여명이 펼친 이날 '아리랑' 공연은 오후 8시께부터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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