盧, 아리랑 예정대로 관람
공연관람 후 인민문화궁전서 답례만찬
노무현 대통령과 방북단 일행이 3일 저녁으로 예정됐던 아리랑 공연 관람과 남측 답례 만찬을 예정대로 진행한다.
공동취재단은 3일 현재 평양에는 굵은 비가 내리고 있지만 북측이 방북일정 연장제안을 철회해 예정대로 4일 귀환하게 되면서 잔여 일정 모두를 예정대로 치르기로 했다고 전해왔다.
아리랑 공연은 오후 7시 30분 능라도 5.1 경기장에서 진행되며 남측 답례만찬은 인민문화궁전에서 오후 9시께 열린다.
만찬에는 북측 인사 1백50여명이 참석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며 김정일 위원장의 참석여부는 불투명한 상태다.
한편 노 대통령과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함께하는 유일한 행사인 통일 소나무 기념식수는 정상회담이 길어지면서 4일로 연기됐다.
노 대통령은 4일 오전 선언문 형태로 남북공동합의문을 발표하고 평양시내 조국통일 3대헌장 기념탑에서 열리는 환송행사에 참석할 예정이다.
공동취재단은 3일 현재 평양에는 굵은 비가 내리고 있지만 북측이 방북일정 연장제안을 철회해 예정대로 4일 귀환하게 되면서 잔여 일정 모두를 예정대로 치르기로 했다고 전해왔다.
아리랑 공연은 오후 7시 30분 능라도 5.1 경기장에서 진행되며 남측 답례만찬은 인민문화궁전에서 오후 9시께 열린다.
만찬에는 북측 인사 1백50여명이 참석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며 김정일 위원장의 참석여부는 불투명한 상태다.
한편 노 대통령과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함께하는 유일한 행사인 통일 소나무 기념식수는 정상회담이 길어지면서 4일로 연기됐다.
노 대통령은 4일 오전 선언문 형태로 남북공동합의문을 발표하고 평양시내 조국통일 3대헌장 기념탑에서 열리는 환송행사에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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