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보] 평양, 1차 정상회담때보다 차분
평양시내 수해 흔적 찾아보기 힘들어
노무현 대통령을 환영하기 위해 수십만의 인파가 운집했던 평양 시내는 3일 비교적 차분한 분위기다.
2일 낮 평양에서는 수십만명의 환영인파가 6km에 달하는 연도에서 꽃다발을 흔들며 만세를 연호하는 장관을 연출했었다. 그러나 행사를 마친 뒤 평양은 의외로 차분한 분위기, 남북정상회담 개최를 알리는 현수막이나 포스터도 눈에 띄지 않고 있다.
지난 8월 대동강이 범람하는 극심한 피해를 입었지만 현재는 수해의 흔적을 찾아보기 어렵고 거리는 잘 단장돼 깔끔한 모습을 선보였다.
시민들은 차량으로 이동하는 방북단을 향해 손을 흔들고 웃는 등 남측 대표단을 자연스레 맞는 표정이었다.
북측 관계자는 평양 시가지는 차분한 일상으로 돌아왔지만 “이번 정상회담의 성공을 바라는 평양 시민들의 염원은 한결 같다”고 전했다.
2일 낮 평양에서는 수십만명의 환영인파가 6km에 달하는 연도에서 꽃다발을 흔들며 만세를 연호하는 장관을 연출했었다. 그러나 행사를 마친 뒤 평양은 의외로 차분한 분위기, 남북정상회담 개최를 알리는 현수막이나 포스터도 눈에 띄지 않고 있다.
지난 8월 대동강이 범람하는 극심한 피해를 입었지만 현재는 수해의 흔적을 찾아보기 어렵고 거리는 잘 단장돼 깔끔한 모습을 선보였다.
시민들은 차량으로 이동하는 방북단을 향해 손을 흔들고 웃는 등 남측 대표단을 자연스레 맞는 표정이었다.
북측 관계자는 평양 시가지는 차분한 일상으로 돌아왔지만 “이번 정상회담의 성공을 바라는 평양 시민들의 염원은 한결 같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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