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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때문에 盧의 '아리랑' 공연 관람 여부 불투명

공동식수행사도 4일로 연기

노무현 대통령의 3일 오후 공동식수행사가 4일로 연기된 가운데 노 대통령의 아리랑 공연 관람 여부가 현재 평양 시내에 내리는 비로 인해 불투명한 상황이다.

또 이날 오후 예정돼 있던 노 대통령의 3대혁명전시관 중공업관 참관 행사도 시간이 유동적인 것으로 알려졌다. 중공업관 참관 행사는 오후 2시20분 현재 김 위원장과의 정상회담이 진행 중이어서 상황 변화가 예상되기 때문이다.

다만 특별수행원들의 중공업관 참관은 노 대통령의 참석 여부와 상관없이 예정대로 진행된다.

현재 평양에 비가 내리고 있어 오후 예정돼 있는 아리랑 공연 관람 여부도 불투명한 것으로 전해졌다.

북측이 기상상황을 지켜본 뒤 추후에 우리측에 (관람 가능 여부를) 통보해 주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평양=공동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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