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덕수 "국정 안정적 운영에 온 힘과 노력 다할 것"
정부청사 도착, 임시국무회의 개최.대국민담화 발표
윤석열 대통령 탄핵으로 대통령 권한대행이 된 한덕수 국무총리는 14일 "국정의 안정적 운영에 온 힘과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 총리는 이날 오후 탄핵소추안 가결 직후 정부서울청사로 출근하며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했다.
한 총리는 거부권 행사 여부 등에 대한 질문이 쏟아지자 "좀 이따 뵙겠다"고 말한 뒤 서둘러 청사로 들어갔다.
한 총리는 외교·국방·치안 담당 장관 혹은 장관 직무대행, 합참의장과 통화하고, 안보·치안 관련한 긴급 지시를 내릴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 정부서울청사에서 임시국무회의를 소집해 정국 수습 방안을 논의한 뒤, 이르면 이날 밤 대국민담화를 발표할 예정이다.
한 총리는 이날 오후 탄핵소추안 가결 직후 정부서울청사로 출근하며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했다.
한 총리는 거부권 행사 여부 등에 대한 질문이 쏟아지자 "좀 이따 뵙겠다"고 말한 뒤 서둘러 청사로 들어갔다.
한 총리는 외교·국방·치안 담당 장관 혹은 장관 직무대행, 합참의장과 통화하고, 안보·치안 관련한 긴급 지시를 내릴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 정부서울청사에서 임시국무회의를 소집해 정국 수습 방안을 논의한 뒤, 이르면 이날 밤 대국민담화를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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