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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김준혁, 배설 수준의 막말. 사과는커녕 강변에 바빠"

"역사학자가 '카더라'식 추측 발언은 사실인양 호도"

국민의힘은 1일 김준혁 더불어민주당 수원정 후보의 해명에 대해 "김 후보는 사과는커녕, 해명이랍시고 내놓은 것이 ‘이미 알려진 증언과 기록을 바탕으로 말했을 뿐’이라고 강변하기 바빴다"고 질타했다.

박정하 국민의힘 중앙선대위 공보단장은 이날 논평을 통해 "박정희 전 대통령과 위안부 피해자를 성적으로 모욕하고, 여성 비하마저 서슴지 않았던 김준혁 민주당 후보의 과거 발언은 충격을 넘어 분노를 느끼게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제시한 근거들은 검증되고 공인된 역사적 기록이 아니었다. 그저 일부 언론과 ‘박정희 기념관 반대 국민연대 상임공동대표’라는 특정인의 발언을 인용한 것뿐이었다"며 "역사학자의 입에서 ‘카더라’식 추측성 발언을 마치 사실인 것처럼 호도하고선, 역사 공부를 똑바로 하라고 한다. 적어도 역사 분야의 ‘학자’라면 객관적 사실을 토대로 말해야 하는 것 아니냐"고 반문했다.

이어 "뿐만 아니라 과거 다른 유튜브에 출연해 박정희 전 대통령에 대해 술과 마약까지 언급하는 등 또 다른 명예훼손식 저질 발언을 했던 것이 언론을 통해 드러났고, 얼마 전에는 '젤렌스키가 지지율을 끌어올리기 위해서 전쟁을 선택한 것', '윤 대통령과 바이든 대통령이 은밀한 합의로 국지전을 일으킬 수 있다'고 주장하기도 했다"고 지적했다.

그는 "인물에 대한 편협한 인식에 그릇된 역사관이 더해졌고, 여기에 비뚤어진 성 인식까지 점철된 배설 수준의 ‘막말’"이라며 "지금이라도 국민의 질책을 겸허히 받아들이고 책임 있는 자세를 보이길 바란다. 그것만이 우리 역사를 자신의 마음대로 주무르며 왜곡한 과거를 반성하고, 수원시민에게 사죄하는 최소한의 길"이라며 후보직 사퇴를 압박했다.
박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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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7 개 있습니다.

  • 1 0
    다까끼마사오 (박정희)

    일왕한테혈서쓰고 일본육사입학한
    뼈속까지친일파엿던박정희
    첫째부인 김호남
    둘째부인 김현란
    세째부인 육영수

  • 0 0
    물가 오른다고 지랄하면서

    전국민 기본소득 돈 퍼준다는 망나니는 뭔냐

    국가 에서 산모에게 산후조리원 지원해준다고하니
    산후조리원 가격 일제히 올리는거 안보이냐

    다른것도 마찮가지
    거기에 선동당하는 뇌없는 아메바는 선거하지 마라

  • 1 3
    변강쇠

    80년 기쁨조 빠는 소련군 끄나풀 왕조가 젤 부러워

  • 3 0
    닥치고 촛불총선~굥 탄핵몰표 가즈아~

    김건희를 국힘당 방탄표로
    보호 할 것인가?
    절대 안 된다.

    디올백-주가조작-국정농단 고속도로
    김건희 꼭꼭숨겨 방탄표 달라는데
    국민은 열 받는다.

    굥개검독재 2년도 안 돼~
    고물가>개주가>종외교>
    불공정>몰상식>망치안>

    인간소외된 불안한 사회에
    과일값도 50% 이상 폭등~!!
    그 흔한 사과도 못 사먹는다.

    손가락이 촛불이다~!!
    못살겠다 심판하자~!!

  • 0 2
    전라도 에서도

    박정희욕은 안해

  • 2 1
    일제의 경마지로, 박정희

    당시 관동군은 최대규모의 종군위안부를 운영했으며
    조선의 어린 소녀들은 박정희 같은 장교들의 강간에 희생되어야 했다.

  • 2 1
    일제의 견마지로, 박정희

    박정희는
    1940년 만주 신경군관학교 2기생으로 입학키 위해
    일제에 충성 혈서를 썼으며
    일본인으로서의 견마지로를 다하겠다는 지원서를 썼다.
    이 일은 당시 만주신문에 실릴 정도였다.

    그후 그는 일본육군사관학교에 진학하여
    끝내 만주군 소위로 임관되어 관동군 장교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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