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사이클 축제 '투르 드 코리아' 다음달 1일 개막
국내외 총 21개팀 126명 선수 열전 9일 대장정 돌입
아시아 최고의 도로일주 사이클대회를 표방하는 '투르 드 코리아'가 다음달 1일 열전에 돌입한다.
‘현대캐피탈 인비테이셔널 투르 드 코리아’로 명명된 이번 대회는 국내 7개팀. 외국 14개팀 등 모두 21개팀에서 팀당 6명씩 126명이 참가해 총상금 1억원을 놓고 9일간 치열한 레이스를 펼치게 된다.
올해로 9회째를 맞는‘투르 드 코리아’는 양적으로나 질적으로 한단계 업그레이드 됐다.
프로페셔널 선수들이 참가하는 엘리트 레이스 코스의 거리가 종전 800∼900㎞에서 1317.4㎞로 늘어났고 레이스 구간도 서울에서 부산까지를 모두 포함, ‘투르 드 코리아’라는 이름에 걸맞게 조정됐다.
또한 이번 대회에 출전한 국내외 21개팀의 출전 팀수는 이전과 비슷하지만 외국의 유명대회에 출전하는 수준급의 팀이 늘어나 우승을 향한 경합은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대회에 출전하는 외국 팀은 아시아의 콘티넨털팀이 대부분이며 한단계 등급이 높은 프로페셔널 콘티넨털 팀도 호주의 드라팍 포르셰, 네덜란드와 일본 선수로 구성된 스킬-시마노 등 두 팀이 참가해 주목받고 있다.
특히 이번 '투르 드 코리아'에는 '투르 드 프랑스'의 영웅이자 ‘사이클의 황제’로 불리우는 랜스 암스트롱(미국)이 초청되어 다음 달 1일 개막퍼레이드에 참가하는 등 3박4일의 체류기간동안 대회 분위기를 고조시키는데 한 몫을 담당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대회는 엘리트 경주 뿐 아니라 동호인들에게도 문호를 개방해 국내 도로사이클의 저변확대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현대캐피탈 인비테이셔널 투르 드 코리아’로 명명된 이번 대회는 국내 7개팀. 외국 14개팀 등 모두 21개팀에서 팀당 6명씩 126명이 참가해 총상금 1억원을 놓고 9일간 치열한 레이스를 펼치게 된다.
올해로 9회째를 맞는‘투르 드 코리아’는 양적으로나 질적으로 한단계 업그레이드 됐다.
프로페셔널 선수들이 참가하는 엘리트 레이스 코스의 거리가 종전 800∼900㎞에서 1317.4㎞로 늘어났고 레이스 구간도 서울에서 부산까지를 모두 포함, ‘투르 드 코리아’라는 이름에 걸맞게 조정됐다.
또한 이번 대회에 출전한 국내외 21개팀의 출전 팀수는 이전과 비슷하지만 외국의 유명대회에 출전하는 수준급의 팀이 늘어나 우승을 향한 경합은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대회에 출전하는 외국 팀은 아시아의 콘티넨털팀이 대부분이며 한단계 등급이 높은 프로페셔널 콘티넨털 팀도 호주의 드라팍 포르셰, 네덜란드와 일본 선수로 구성된 스킬-시마노 등 두 팀이 참가해 주목받고 있다.
특히 이번 '투르 드 코리아'에는 '투르 드 프랑스'의 영웅이자 ‘사이클의 황제’로 불리우는 랜스 암스트롱(미국)이 초청되어 다음 달 1일 개막퍼레이드에 참가하는 등 3박4일의 체류기간동안 대회 분위기를 고조시키는데 한 몫을 담당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대회는 엘리트 경주 뿐 아니라 동호인들에게도 문호를 개방해 국내 도로사이클의 저변확대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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