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태환 역시 마린보이, 일본국제수영 400m 금메달
해킷 또다시 제쳐, 400m 1인자 자리 굳혀
'마린보이' 박태환(18.경기고)이 수영 프레올림픽인 '2007 일본국제수영대회' 자유형 400m에서 우승하며 목표인 2008 베이징올림픽 금메달에 성큼 다가섰다.
박태환은 21일 오후 지바 국제종합수영장에서 펼쳐진 남자 자유형 400m 결승에서 3분44초77로 10년동안 권좌를 지켜온 '라이벌' 그랜트 해켓(호주.3분45초27)을 제치고 1위로 들어가, 이 종목 1인자 자리를 굳혔다.
지난 3월 호주 멜버른에서 열린 세계수영선수권대회에서 해킷을 제치고 금메달(3분44초30)을 따냈던 박태환은 5개월 만에 열린 메이저대회에서 또다시 해켓을 비롯해 마테우츠 쇼리모비츠(폴란드), 장린(중국) 등을 또 한번 제치고 금메달을 획득함으로써 1년 앞으로 다가온 베이징올림픽 금메달 가능성을 밝혔다.
박태환은 21일 오후 지바 국제종합수영장에서 펼쳐진 남자 자유형 400m 결승에서 3분44초77로 10년동안 권좌를 지켜온 '라이벌' 그랜트 해켓(호주.3분45초27)을 제치고 1위로 들어가, 이 종목 1인자 자리를 굳혔다.
지난 3월 호주 멜버른에서 열린 세계수영선수권대회에서 해킷을 제치고 금메달(3분44초30)을 따냈던 박태환은 5개월 만에 열린 메이저대회에서 또다시 해켓을 비롯해 마테우츠 쇼리모비츠(폴란드), 장린(중국) 등을 또 한번 제치고 금메달을 획득함으로써 1년 앞으로 다가온 베이징올림픽 금메달 가능성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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