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형택, 마침내 세계랭킹 30위권 진입
금주 ATP 세계랭킹 38위 랭크. 다음달 US오픈서 대활약 기대
이형택이 한국 테니스 선수로는 처음으로 세계랭킹 30위권에 진입했다.
지난주 남자프로테니스(ATP)투어 컨트리와이드클래식 4강에 진출한 이형택(삼성증권)은 24일(이하 한국시간) 발표된 ATP 세계랭킹에서 총 786점(종전 726점)을 얻어 지난주 랭킹인 42위에서 4계단 상승한 38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형택은 올시즌들어 지난 5월 첫 째주 세계랭킹 41위에 오르며 자신의 역대 최고랭킹 기록을 세운데 이어 윔블던 3회전 진출, 컨트리와이드클래식 4강진출 등 최고의 활약을 펼치며 연일 한국 테니스 역사를 다시 써가고 있다.
이형택은 테니스선수로서 적지 않은 나이(31세)에도 불구하고 최근 젊고 힘있는 세계 탑랭커들과의 맞대결에서 서비스 에이스의 절대열세에도 불구하고 끈질긴 스트로크 플레이로 대등한 경기를 펼치고 있어 다음달 열리는 올시즌 마지막 그랜드슬램대회인 US오픈에 대한 전망을 밝게하고 있다.
한편 이번주 ATP 세계랭킹에서도 '황제' 로저 페더러(스위스)는 7290점으로 세계랭킹 1위 자리를 굳건히 지켰으며 라파엘 나달(스페인)도 5455점으로 2위 자리를 유지했다.
지난주 남자프로테니스(ATP)투어 컨트리와이드클래식 4강에 진출한 이형택(삼성증권)은 24일(이하 한국시간) 발표된 ATP 세계랭킹에서 총 786점(종전 726점)을 얻어 지난주 랭킹인 42위에서 4계단 상승한 38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형택은 올시즌들어 지난 5월 첫 째주 세계랭킹 41위에 오르며 자신의 역대 최고랭킹 기록을 세운데 이어 윔블던 3회전 진출, 컨트리와이드클래식 4강진출 등 최고의 활약을 펼치며 연일 한국 테니스 역사를 다시 써가고 있다.
이형택은 테니스선수로서 적지 않은 나이(31세)에도 불구하고 최근 젊고 힘있는 세계 탑랭커들과의 맞대결에서 서비스 에이스의 절대열세에도 불구하고 끈질긴 스트로크 플레이로 대등한 경기를 펼치고 있어 다음달 열리는 올시즌 마지막 그랜드슬램대회인 US오픈에 대한 전망을 밝게하고 있다.
한편 이번주 ATP 세계랭킹에서도 '황제' 로저 페더러(스위스)는 7290점으로 세계랭킹 1위 자리를 굳건히 지켰으며 라파엘 나달(스페인)도 5455점으로 2위 자리를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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