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4월 수출 +3.5%, 세계경제에 청신호
시장 예상치 -15.7% 크게 웃돌아
중국의 4월 수출이 시장의 예상을 깨고 증가세로 나타나, 코로나 팬데믹으로 신음하고 있는 세계경제에 청신호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7일 중국 해관총서에 따르면 중국의 4월 수출은 작년 같은 달보다 3.5% 증가했다.
이는 <로이터 통신>이 집계한 시장 전망치인 -15.7%를 크게 웃도는 것이다.
아울러 전달의 -6.6%도 웃도는 것이어서, 중국경제가 빠르게 코로나19 쇼크로부터 벗어나고 있음을 보여주었다.
앞서 중국 내 코로나19 확산 상황이 가장 극심했던 지난 1∼2월 수출 증가율은 -17.2%까지 떨어진 바 있다.
중국의 4월 수입은 작년 동월보다 14.2% 감소, 무역수지는 453억4천만달러 흑자로 크게 늘어났다.
7일 중국 해관총서에 따르면 중국의 4월 수출은 작년 같은 달보다 3.5% 증가했다.
이는 <로이터 통신>이 집계한 시장 전망치인 -15.7%를 크게 웃도는 것이다.
아울러 전달의 -6.6%도 웃도는 것이어서, 중국경제가 빠르게 코로나19 쇼크로부터 벗어나고 있음을 보여주었다.
앞서 중국 내 코로나19 확산 상황이 가장 극심했던 지난 1∼2월 수출 증가율은 -17.2%까지 떨어진 바 있다.
중국의 4월 수입은 작년 동월보다 14.2% 감소, 무역수지는 453억4천만달러 흑자로 크게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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