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생들, 23일 오후 6시 '조국 딸 의혹' 촛불집회
"제가 총대 메겠습니다"라며 예정대로 집회 공고
고려대 학생들이 오는 23일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 딸의 고려대 '부정입학 의혹'을 규탄하는 촛불 집회를 열기로 했다.
고려대 재학생과 졸업생 커뮤니티인 '고파스'에는 22일 조국 딸의 학위 취소 촛불집회를 처음 제안했던 졸업생이 전날 밤 '무서운 위협'을 이유로 집회 주도를 포기하자 '제가 총대 메겠습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그는 이어 '진행상황 공지입니다'라는 글을 통해 오는 23일 오후 6시 고려대 중앙광장에서 집회를 연다고 밝혔다.
한편 조 후보자의 모교인 서울대 학생들도 같은 날인 23일 저녁 교내에서 촛불집회를 열겠다고 예고했다.
고려대 재학생과 졸업생 커뮤니티인 '고파스'에는 22일 조국 딸의 학위 취소 촛불집회를 처음 제안했던 졸업생이 전날 밤 '무서운 위협'을 이유로 집회 주도를 포기하자 '제가 총대 메겠습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그는 이어 '진행상황 공지입니다'라는 글을 통해 오는 23일 오후 6시 고려대 중앙광장에서 집회를 연다고 밝혔다.
한편 조 후보자의 모교인 서울대 학생들도 같은 날인 23일 저녁 교내에서 촛불집회를 열겠다고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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