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1 싱가폴 GP, 사상 첫 야간레이스 가능성
오는 2008년부터 5년간 싱가폴에서 F1 그랑프리 대회 개최
싱기폴이 오는 2008년부터 5년간 '꿈의 경주' F1 그랑프리 대회를 개최한다.
일본 <산께이스포츠>에 따르면 싱가폴의 이스와란 무역산업부 장관은 지난 11일 기자회견을 열고 "싱가폴 첫 F1 그랑프리대회를 내년 9월 또는 10월에 개최할 예정으로, F1 사상 첫 야간 레이스가 될 가능성도 있다"고 발표했다. 싱가폴은 오는 2008년부터 5년간 F1 그랑프리대회 개최계약과 동시에 5년의 대회 연장개최 옵션도 획득했다.
F1의 주관사인 FOM의 바니 에크레스톤 대표는 싱가폴 그랑프리대회를 야간레이스로 치르는 내용과 관련, "(레이스 코스의) 조명을 주간 레이스와 같은 수준으로로 밝게 하겠다"고 밝혀 야간레이스에서 우려되는 안전성 확보에 자신감을 피력했다.
한편 내년에 모두 20회의 F1 그랑프리대회 개최를 목표로 하고있는 FOM 에크레스톤 대표는 올 시즌 18개 대회에 더해 내년에 싱가폴이 대회를 개최하는 것으로 확정, 오는 2008년에는 최소 19개의 대회가 세계 전역에서 펼치게 됐다.
여기에다 올 시즌 일본 그랑프리의 개최권을 잃은 스즈카 서킷이 (가칭)<퍼시픽 그랑프리>라는 대회명으로 다시 대회개최권 확보를 위한 교섭를 벌이고 있어 스즈카 서킷이 FOM이 목표로 하고 있는 20개 대회의 마지막 개최지로 결정될 수 있을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일본 스즈카 서킷 이외에 스페인의 도시 발렌시아도 대회개최를 희망하고 있으나 이미 바르셀로나가 스페인 그랑프리를 개최하고 있는 상황이어서 '1국 1대회 개최'라는 F1 그랑프리의 원칙에 어긋나 스즈카 서킷이 대회 개최에 다소 유리한 상황이다.
일본 <산께이스포츠>에 따르면 싱가폴의 이스와란 무역산업부 장관은 지난 11일 기자회견을 열고 "싱가폴 첫 F1 그랑프리대회를 내년 9월 또는 10월에 개최할 예정으로, F1 사상 첫 야간 레이스가 될 가능성도 있다"고 발표했다. 싱가폴은 오는 2008년부터 5년간 F1 그랑프리대회 개최계약과 동시에 5년의 대회 연장개최 옵션도 획득했다.
F1의 주관사인 FOM의 바니 에크레스톤 대표는 싱가폴 그랑프리대회를 야간레이스로 치르는 내용과 관련, "(레이스 코스의) 조명을 주간 레이스와 같은 수준으로로 밝게 하겠다"고 밝혀 야간레이스에서 우려되는 안전성 확보에 자신감을 피력했다.
한편 내년에 모두 20회의 F1 그랑프리대회 개최를 목표로 하고있는 FOM 에크레스톤 대표는 올 시즌 18개 대회에 더해 내년에 싱가폴이 대회를 개최하는 것으로 확정, 오는 2008년에는 최소 19개의 대회가 세계 전역에서 펼치게 됐다.
여기에다 올 시즌 일본 그랑프리의 개최권을 잃은 스즈카 서킷이 (가칭)<퍼시픽 그랑프리>라는 대회명으로 다시 대회개최권 확보를 위한 교섭를 벌이고 있어 스즈카 서킷이 FOM이 목표로 하고 있는 20개 대회의 마지막 개최지로 결정될 수 있을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일본 스즈카 서킷 이외에 스페인의 도시 발렌시아도 대회개최를 희망하고 있으나 이미 바르셀로나가 스페인 그랑프리를 개최하고 있는 상황이어서 '1국 1대회 개최'라는 F1 그랑프리의 원칙에 어긋나 스즈카 서킷이 대회 개최에 다소 유리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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