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가 포항 강진으로 16일 예정된 대입수학능력시험을 일주일 연기했다. 사상 초유의 일로, 한국이 결코 지진 안전지대가 아님을 실감케 하는 상황이다.
김상곤 교육부총리는 15일 저녁 광화문 정부서울청사에서 긴급브리핑을 열고 "행정안전부가 피해상황을 확인한 결과 수능 시험 연기를 요청했다"며 "학생 안전이 중요하다는 점과 시험시행 및 형평성을 종합 고려해 일주일 연기한 11월 23일에 시행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김 부총리는 "포항에서 규모 5.4의 지진이 발생해 상당한 피해가 보고됐고 이후에도 여진이 발생하여 학생과 시민들이 귀가하지 못하는 상황으로 파악된다"며 "수능 시험장 14개교 전수점검 결과 포항고, 포항여고, 대동고, 유성여고 등에 균열이 발생됐고 예비시험장인 포항 중앙고에도 일부 균열이 발생하고 그외 학교에도 일부 피해가 보고되고 있다"고 상황의 심각성을 전했다.
그는 이어 "교육부는 기존에 차관을 반장으로 운영되던 수능 비대위를 부총리로 격상해 운영하면서 연기에 따른 종합적 대책을 조속히 수립 시행할 예정"이라며 "특히 집중적인 시험장 학교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대체시험장을 확보하며 학생 이동계획을 수립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또한 "대학 및 대교협과 협의를 거쳐 전형일정을 정하고 대입이 차질없이 진행되도록 만전을 기하겠다"며 "수험생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내린 힘든 결정임을 이해해주시고 수험생은 정부를 믿고 컨디션 조절을 잘하여 안정적인 수능 준비를 해주시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미 배부된 시험지 관리에 대해선 "85개 시험지구에서 보관하고 있고, 이미 행안부와 경찰청에 협조 요청해서 1주일간 지켜질수 있도록 했다"며 "일체 불미스런 상황 생기지 않도록 요청하고 있고 그렇게 보관하려 한다"고 말했다.
그는 고등학교 시험장 변경에 대해선 "제일 먼저 안전점검 하게 될 것이고 대체 시험장을 마련하는것이 낫다고 생각한다"며 "여진 이런 부분 있으니 안전점검하고 체크하겠지만 지금으로서는 안전할 수 있는 지역에서 다시 할 것”이라고 밝혔다.
니들 조센진들 무식해서 뭐가 어떻게된 줄 모르지? 조또...왜 수 년 전 후쿠지마 지진하고 연계시키는 겨? 이렇게 얘기해도 아직도 모르는겨? 지진이 왜 하필 이런 시기에 일어나는지 생각해봤냐고... 뭔가 이상한 연결고리가 있다는....거 생각 못해봤어? 기레기들 써대는 건 무시하고 말이야...알면 됐어. 모르는 놈들은 계속 헛소리 댓글로 달면 돼.
포항 인가? 어디에 불이 계속 안 꺼지고 탄다는데 그것도 위험한데 무슨 대책을 세워야 할 것 땅속 불이 땅속 에너지로 계속 타고 있는건데 미국 어디 주에 석탄광 불이 붙어서 지금도 타고 있대 러시아도 어디에 불이 붙어서 몇십년이 지난 지금도 타고 있대 한국 불길이 몇십년을 계속 타면 어케 되겠음? 얼른 재난 방지청인지 뭔지 예산을 듬뿍 투입해
오늘, 동두천에서도 흔들림을 느꼈다. 지진.. 예수 재림의 한 표징이다 . 지진과 기근과 전쟁의 소문.. 이런 것들이 재림이 가까이 와 있음을 알리는 표징이라 하셨다. . 예수의 재림에는 2가지가 있다. 1. 휴거 - 공중재림 2. 강림 - 지상재림 . 휴거에 동참해야 한다.
포항 인근 발생한 강진으로 인해 온 국민이 걱정하고 긴장하는데 김정숙 생일 축하 검색어가 실종된 것이 더 큰 문제라 생각하는 문베들을 보니 나라의 앞날이 너무도 캄캄하다. 일베와 달리 3,40대 여성이 주축이라는데 진짜 개념이 없네. 지진 발생 지역이 포항이라고 MB와 엮는 드립질은 또 뭐고. 지지도 응원도 비판도 격 떨어지고 천벌받게 추하게는 하지 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