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경제연 "내년 성장률 2.7%에 그칠 것"
1인당 국민소득, 2만7천달러로 줄어들 전망
최경환 경제부총리는 내년 성장률이 3.3%로 회복세를 보일 것이라고 낙관했으나, LG경제연구원은 2.7%에 그칠 것으로 상반된 전망을 했다.
LG경제연구원은 15일 보고서 <2016년 경제전망 : 경제성장률 올해와 비슷한 2%대에서 정체>를 통해 내년 성장률을 2.7%로 전망했다.
또한 원-달러 환율 상승으로 1인당 국민소득도 올해 2만7천100달러에서 2만7천달러로 도리어 줄어들 것으로 내다봤다.
취업자 증가수는 올해 30만명에서 내년에 20만명 수준으로 줄어들면서 취업난이 더 심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원·달러 환율은 1천175원 수준의 약세가 예상되는 가운데 대외 불안에 따라 등락을 거듭하며 높은 변동성을 보일 가능성이 큰 것으로 내다봤다.
LG경제연구원은 15일 보고서 <2016년 경제전망 : 경제성장률 올해와 비슷한 2%대에서 정체>를 통해 내년 성장률을 2.7%로 전망했다.
또한 원-달러 환율 상승으로 1인당 국민소득도 올해 2만7천100달러에서 2만7천달러로 도리어 줄어들 것으로 내다봤다.
취업자 증가수는 올해 30만명에서 내년에 20만명 수준으로 줄어들면서 취업난이 더 심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원·달러 환율은 1천175원 수준의 약세가 예상되는 가운데 대외 불안에 따라 등락을 거듭하며 높은 변동성을 보일 가능성이 큰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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