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이나 쇼크'에 미국-유럽주가 급락
다우지수 17,000선 붕괴, 1년반만에 최대 급락
중국당국의 전방위 조치에도 중국주가가 다시 급락하는 등 중국경제 경착륙 우려가 확산되면서 20일(현지시간) 미국과 유럽 주가도 급락했다.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358.04포인트(2.06%) 급락한 16,990.69에 거래를 마치며 17,000선이 붕괴됐다.
이날 낙폭은 지난 2014년 2월 이후 최대 낙폭이다.
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43.88포인트(2.11%) 하락한 2,035.73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141.56포인트(2.82%) 밀린 4,877.49에 장을 마감했다. 나스닥 하락률도 2014년 4월 이후 최대 낙폭이다.
유럽 주가도 동반급락해, 범유럽 지수인 Stoxx50 지수는 2.19% 급락한 3,354.83으로 거래를 마감했다.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도 전날 종가보다 0.56% 내린 6,367.89로 거래를 마쳤고, 특히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30 지수는 2.34%나 급락한 10,432.19로 마감해 5일째 하락세를 이어갔다. DAX 30 지수는 수출업종의 약세로 7개월래 최저치로 떨어졌다.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 40 지수 역시 2.06% 내린 4,783.55로 마감했다.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358.04포인트(2.06%) 급락한 16,990.69에 거래를 마치며 17,000선이 붕괴됐다.
이날 낙폭은 지난 2014년 2월 이후 최대 낙폭이다.
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43.88포인트(2.11%) 하락한 2,035.73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141.56포인트(2.82%) 밀린 4,877.49에 장을 마감했다. 나스닥 하락률도 2014년 4월 이후 최대 낙폭이다.
유럽 주가도 동반급락해, 범유럽 지수인 Stoxx50 지수는 2.19% 급락한 3,354.83으로 거래를 마감했다.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도 전날 종가보다 0.56% 내린 6,367.89로 거래를 마쳤고, 특히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30 지수는 2.34%나 급락한 10,432.19로 마감해 5일째 하락세를 이어갔다. DAX 30 지수는 수출업종의 약세로 7개월래 최저치로 떨어졌다.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 40 지수 역시 2.06% 내린 4,783.55로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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