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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9월 PMI, 일각의 우려 깨고 50.5 선방

신규 수출주문, 4년여만에 최고치 기록

중국의 이달 제조업 경기가 일각의 침체 우려를 깨고 지난달보다 소폭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HSBC는 23일 중국의 9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 잠정치가 50.5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전월의 50.2와 전망치인 50.0을 넘어서는 기대이상의 양호한 수치다. PMI가 50을 웃돈 것은 경기 확장이 계속되고 있다는 의미다.

특히 신규 수출주문이 지난 2010년 3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 수출 호조가 중국경제를 견인하고 있음을 보여주었다.

그러나 고용지수는 46.9로, 지난 2009년 2월 이후 5년 7개월만에 최저치로 하락해 불안감을 안겨주었다.

HSBC는 오는 30일에 9월 중국 제조업 PMI 최종치를 발표할 예정이다.
박태견 기자

댓글이 3 개 있습니다.

  • 0 2
    대한민국

    중국 통계가 믿을만한 걸까?

  • 2 1
    이자성

    조만간 황건적이 등장할겨

  • 5 1
    경제학자후배

    중국에 대한
    일각의 우려는
    주로
    서방측에서
    시기심에서
    나오는 것이다.
    그들의 입장에선
    중국이
    잘 나가는 것이
    영 못마땅하거든요.
    온갖 근거없는
    구실을 붙여
    중국경제를 깍아내려온 것이
    과거 10년이다.
    그림자금융 등등.
    심지어
    페섹이라는 자는
    중국이 높은 건물
    많이 지으니까
    경제가
    망할거라고까지 말한 바 있다.
    그러나 지난 10년간
    중국은
    괄목할만한 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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