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한하는 프란치스코 교황이 오는 15일 세월호 참사 희생자 가족과 생존 학생들을 직접 만나기로 했다.
천주교 교황방한준비위원회는 5일 서울 명동 서울대교구청에서 브리핑을 열어 "교황께서 8월15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성모승천대축일 미사에 참석하는 세월호 희생자 가족과 생존 학생들을 직접 면담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세월호특별법 제정을 요구하면서 고난의 '2천리 도보순례'중인 고 이승현군의 아버지 이호진씨와 고 김웅기군의 아버지 김학일씨가 자신들이 지고 걸었던 십자가와 함께, 세월호 사고 해역에서 떠온, '아이들의 피눈물'이라 이름붙인 물병을 교황에게 봉헌하겠다는 바람은 실현될 수 있을 전망이다.
아울러 단원고 생존학생들을 통해서도 세월호특별법 제정 염원이 전달될 전망이다.
방한준비위는 이밖에 세월호 특별법 제정을 촉구하며 오는 16일 ‘윤지충 바오로와 동료 순교자 123위 시복 미사’가 열리는 광화문광장에서 농성 중인 세월호 희생자 가족들과 대화하고 있으며 긍정적 답변을 받았다고 밝혔다.
방준위 대변인 허영엽 신부는 "세월호 가족들에게 시복식 행사에 협조해 달라고 요청해 긍정적 반응을 얻었다"며 "구체적인 논의 내용은 나중에 공개하겠다"고 말했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오는 14일 방한해 4박5일간 한국에 체류할 예정이다. 교황은 방한직후인 14일 오후 박근혜 대통령을 예방하고, 방한직전인 18일에는 명동성당에서 위안부피해자 할머니들도 만나 위로할 예정이다.
단재 신채호님의 불세출의 명언: 우리나라에 부처가 들어오면 한국의 부처가 되지 못하고 부처의 한국이 된다. 공자가 들어오면 우리나라의 공자가 되지 못하고 공자의 한국이 된다. 위로받고자 하는 것은 뭐라 할 수 없지만 종국에는 허탈뿐이다. 왜 우리가 분단이 되었는가? 일제로부터의 독립을 우리 힘으로 하지 못한데서에 기인한 것이 아닌가?
교황님이 유족을 만난다는 소식에 반가움과 기대감은 도대체 무엇인가? 우리가 뽑은 대통령에게 우리의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고 타의에 의한 기대를 갖는것이 정상적인 사회라고 할수있는가? 비열한 통치자의 단면이 아닐까?지지자에게는 상을 주고 반대자에게는 무자비하게 탄압하는 정책 으로 정권이야 유지 할수 있겠지만, 오년 순간이다 역사를 두려워애야할것이다
황 당신은 이 세상 명을 다 못 하고 죽게 되 있다. 죽기전에 당신사부 예수의 정신으로 죽기를 바란다. 세월호 까 디비고. 순교의. 예수의 정신으로 죽어라 그래야 예수의 혼 이 살아 남을수있다. 그래야 넌 죽어 . 산 자의 자리를 차지 할 것이다. 교황청도 똑 같이 이 글을 .본다 . 조원일
영선씨는 그래도 된다. 혹, 그네나, 맹박이가 그랬다면 안된다. 왜? .. 개네들은 쩐도 많고 꿘도 많잖냐.. . 영선씨가 온갖 부정부패를 했다고 해도 괜찮다. 왜?.. 영선씨는 국민의 편에 서서 국민의 마음을 시원하게 해 주었잖냐? . 내 이론이 못 마땅하냐? 그러면, 세월호 법을 하겠다고 했다가 하루 아침에 뒤집은, 그네, 태흠..
박영선비대위원장이 `엄마의 심정`으로 논산훈련소를 방문한다네요.박의원의 아들은 이중국적으로 미국에서 고교에 다니고 있답니다.향후 한국국적을 포기하면 군대에 안가도 되는거죠.이러면서 자식을 군대에 보낸 엄마의 심정을 안다구요?--박영선 아들과 남편도 모두다 미국 국적을 가지고 미국에서 아주 떵떵거리면서 잘살고 있죠!!
세계여론이 ‘그네’에게 안 좋다. 미국의 전직 하원의원..<대권주자를 했던>은 대 놓고 그네를 야단쳤다. . 미국의 여론이, 히틀러식의 국정운영을 못 마땅해 하고 있다. 한번, 배짱좋게 미국. 정보세력에 대항해 보라... . 까불지 말라. 글러벌 시대이다. 난재준 같은 쌩 양아치.. 몰이배식 국정운영... 한국.. 이미 글로벌이다
새누리당은 세월호특별법이 정상으로 가동되면 박근혜정권이 무너진다고 생각하고 있나보다. 그 이유가 무엇일까 궁금해 진다. 제대로 된 특별법이 제정되면 사고 발생 원인 규명도 중요하고 대통령의 7시간 설명도 중요하지만 학생들을 구조하지 않은 이유가 더 궁색하겠구나 생각해 본다. 새누리당의 깊은 고민이 여기에 있지 않을까?
5일 오전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세월호 특별법 제정을 촉구하며 단식농성 23일째를 맞은 단원고 2학년 고 김유민양의 아버지 김영오씨가 청와대를 향해 걷고 있다. 장기간 단식으로 뼈만 앙상해진 아버지 등에는 "대통령님! 힘없는 아빠 쓰러져 죽거든 사랑하는 유민이 곁에 묻어 주세요"라고 적혀 있다.
사망 닷새 뒤 11일 실시한 현장검증 사진 입수 무차별 폭행·떨어진 음식핥기 등 가혹행위 재현 ‘윤 일병 집단 구타 사망 사건’과 관련해, 군 헌병대가 윤 일병 사망 닷새 뒤인 4월11일 실시한 ‘현장 검증’… 선임들은 후임 항문에 물붓고 병장들은 일병 몸에 소변 “이런 군대라면 우리 아들 못 보낸다!” 한민구, 윤일병 사건 보고누락
교황은 추기경시절 교구 숙소인근 나이트클럽 화재시 야밤에 제일 먼저 달려나와 온몸을 던져 구난활동을 하고, 추후 재판과정에서 수백명 사상자 피해 가족을 대변하여 정부와 언론을 비판하며 공정한 재판이 될 수 있도록 음양으로 도왔다는데, 자기 나와바리에서 단식하는 세월호 유가족에게 코빼기도 안비치는 교구장 염추는 예수제자 맞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