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프란치스코 교황 방한을 앞두고 단식농성중인 세월호 유가족들 때문에 속앓이를 하고 있다.
오는 16일 광화문 광장에서 프란치스코 교황이 주례하는 ‘윤지충 바오로와 동료 순교자 123위 시복 미사’가 열리는데, 현재 광화문 광장에서 세월호 유족이 단식농성중이기 때문이다.
프란치스코 교황과 유가족들의 만남은 오는 15일 예정돼 있다. 교황청실사단이 15일 오전 대전 월드컵 경기장에서 열리는 성모승천 대축일 미사에서 교황이 유족들을 만나겠다고 공식 발표한 상태다.
이날 세월호특별법 제정을 요구하면서 고난의 '2천리 도보순례'중인 고 이승현군의 아버지 이호진씨와 고 김웅기군의 아버지 김학일씨는 자신들이 지고 걸었던 십자가와 함께, 세월호 사고 해역에서 떠온, '아이들의 피눈물'이라 이름붙인 물병을 교황에게 봉헌할 예정이다.
세월호 정국에서 하루 바삐 벗어나기를 염원하길 염원하는 정부에게 더없이 부담스런 장면이 아닐 수 없어 보인다.
정부의 더 큰 고민은 다음날인 16일 오전 광화문광장에서 열리는 시복 미사다.
시복 미사에는 천주교 신자만 20만명이 참석하고 이를 보러 몰려오는 시민까지 합치면 무려 100만명 이상이 운집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경찰은 보안을 위해 높이 90㎝짜리 방호벽으로 행사장 주변을 감싸고 곳곳에 문형 금속탐지기를 설치할 예정이다.경찰이 최근 조달청을 통해 주문한 방호벽은 일렬로 이으면 길이가 무려 4.5㎞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문제는 현재 광화문 광장 한 가운데에서 세월호 유족이 천막을 치고 단식농성중이라는 사실이다. 단식 22일째 4일 현재, 단식농성중인 유족은 2명이다. 고 김유민양 아버지 김영오씨가 광화문 광장에서, 고 유예은양 아버지 유경근씨가 국회 본청 앞에서 농성중이다.
폭염속에 단식이 3주를 넘어서면서 두 유족의 건강 상태는 극도로 악화됐다. 그러나 이들은 세월호특별법이 제정되기 전까지는 단식을 멈추지 않겠다는 단호한 입장이다. 여기에다가 4일 가수 김장훈씨가 광화문 광장에서 무기한 단식농성에 동참키로 하는 등, 돌아가는 분위기가 간단치 않다.
이에 공식적 입장 표명은 안하고 있으나 정부와 가톨릭 보수진영 일각에서는 유족들이 시복미사때만이라도 단식농성장을 옮겨야 하는 게 아니냐는 푸념이 흘러나오고 있다.
이런 분위기를 감지한 유족 등은 절대 불가 입장을 밝히며 가톨릭에 지원을 요청했다.
이에 정의구현사제단은 앞서 지난달 30일 "광화문에서 열릴 시복 미사를 이유로 유가족들이 농성장 철거를 종용받을 경우 이들과 함께 무기한 동조 단식에 돌입할 것"이라고 강력 경고했다.
조민아 미국 세인트캐서린대 교수도 최근 <가톨릭뉴스 지금 여기>에 기고한 글을 통해 가장 큰 우려로 "혹시라도 교종의 시복 행사 전까지 특별법 제정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을 경우 피해자 가족들의 광화문 농성 천막이 철거당할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라며 "제발 기우이기를 바랍니다만, 그러고도 남을 만한 정권을 보건대, 선택을 해야 할 것은 교회"라며 가톨릭 수뇌부를 압박했다.
조 교수는 "어떤 행동을 하실 겁니까? 누구 편에 서실 겁니까? 강도 만난 이웃을 보듬어 안고 보살피는 사마리아인이 될 겁니까, 아니면 강도들과 손을 잡고 그를 팔아넘기는 협잡꾼이 될 겁니까?"라고 반문한 뒤, "가족들이 원하는 한, 광화문은 가족들을 위해 지켜드려야 합니다. 교종 방문이 돌이킬 수 없는 수치와 굴욕의 시간으로 기억될 일이 생기지 않기를 바랍니다"라고 경고했다.
한국천주교 최고 의결기구인 주교회의의 의장 강우일 주교, 주교회의 산하 정의평화위의 위원장인 이용훈 주교 등도 유족들의 요구대로 세월호특별법이 제정돼야 한다는 단호한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박근혜 정부는 집권초부터 교황 방한을 성사시키기 위해 적잖은 공을 들인 것으로 전해진다. 그러나 유족들이 광화문 광장에서 단식 농성을 벌이면서 교황 방한을 앞두고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궁지에 처한 양상이다. 해법은 세월호특별법 제정뿐이나, 정부여당내 매파들은 유족들 요구를 절대로 받아들일 수 없다고 버티면서 상황은 한치 앞을 내다보기 힘든 상황이다.
유병언이가 살해 당했지 싶다? 아마~ 시체에 명확한 살해 흔적이 있었지 싶다? 그래서 지금까지 그 살해 흔적이 지워질 시간이 필요했던게 아닌가? 그래서 국과수도 사망 원인을 모른다 하지 않았나? - 18일 쇼 같은 시간은 결국 살해 흔적이 모두 지워지는 시간이 필요한 것이였구 그리고 시체를 옮겨 놓은 것 안경은 군인에겐 총과 같은 존재 없는게 말이 안되지
조민아 미국 세인트캐서린대 교수도 최근 <가톨릭뉴스 지금 여기>에 기고한 글을 통해 가장 큰 우려로 "혹시라도 교종의 시복 행사 전까지 특별법 제정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을 경우 피해자 가족들의 광화문 농성 천막이 철거당할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라며 "제발 기우이기를 바랍니다만, 그러고도 남을 만한 정권을 보건대, 선택을 해야 할 것은 교회"라며 가톨릭 수
자신이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한복판에 있다고 상상해보라..3면은 8미터의 담장 으로 막혀있고..바다쪽으로도 막고있어서 못나간다.. 수시로 이스라엘의 백린탄이 떨어지고..전차포탄이 떨어진다..학교에도 유도미사일이 날아온다..살아있어도 죽은것이나같다..바로2014년 4월16일 세월호승객들이 처한 상황과같다..어떻게 죽어갔는지의 차이뿐이다..
교황에게 상의하는 게 내정간섭 유도란 말인가? 그러면, 뉴욕타임즈가 몇몇 덜떨어진 한국의 인사들이 내세우는, 일본식 식민사관에 메스를 가하는 것도 내정간섭이냐? . 유족은 약자중의 약자이다.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교황에게 하소연을 하자는 것이다. . 교황에게 하소연 하는 것이 부담이 될 정도면 초청은 왜 하고 G랄이냐?
사건 전모 파악하고도 3개월 '쉬쉬'…국방부 "전면 재조사" 28사단 윤모(21) 일병이 부대 전입 이후 선임병들로부터 상습적인 폭행 및 가혹행위를 당하다가 집단구타로 사망한 사실을 군 당국이 은폐했다는 의혹이 제기되면서 군(軍) 수뇌부 문책론이 확산하고 있다. 김관진 닭양 섹누리가 책임져야한다/박종철열사 은폐도 니들선배년놈들이 한짓아닌가
사고 자체에 대한 배상이나 보상은 회사가 든 보험으로 처리될 것이고 조사를 통해 국가의 잘못이 드러나면 국가손해배상법에 따라 배상을 받아야 한다 왜 이들이 모든 보상을 단호히 거부해야 하는가? 아무런 잘못도 하지 않은 이들에게 왜 그들의 당연한 권리까지 내려 놓으라 하는가?
현재 세월호 유가족들은 보상에관해서 전혀 얘기한적이없다. 내가 세월호 유가족이라면... 이나라의 미래를 위하여 조금은 배고프겠지만... 보상은 안받겠다고 하자. 쉽지않은 결정을 할 줄 알아야 큰일을한다. 자식이 죽었는데 돈몇푼 받아서 호의호식 말이 되겠는가? 나라면...보상은 단호히 거부하겠다...라고 말하겠다.
윤일병 사망 사건, 김해 여고생 살해 사건에서 보듯이 악마는 존재한다. 악마, 사탄마귀들은 현실적 인간권세에 달라붙어 악을 자행한다. 마치 숙주처럼 들러붙어 인간을 조정하고 사탄의 대리인으로 이용하는 것이닭. 지금 대한민국은 사탄마귀가 기승을 부리는 시기이다. 묘하게 교황 방문과 겹쳐져 일대 결전이 불가피해 보인다..
hanitweet : 가수 김장훈씨가 4일 오후 2시부터 세월호 유가족들과 함께 단식을 시작합니다."특별법 제정은 유가족들만을 위한 것이 아니라 우리 모두를 위한 것"이라고 말합니다.http://t.co/MC25iEo9sN http://t.… 김장훈이 민주당보다 훨낫다 아마도 닭쥐색누리는 천벌을 받을거다 지금아니라면 자손만대까지 말이야
세월호 특별법, 찬성 서명자가 400만명 넘었다는거 아닙니 까? 집권층은 뭘 망서립니 까? 현정권은 세월호 관련해서 "호미로 막을 일 을 가래로도 못 막는 일이 된거 아닙니까? 주권자 인 국민을 우롱 하는거 아닙니까? 가수가 단식에 동참하니 국민 대다수가 단식하게 됏네!ㅡㅡㅡㅡ
심상정, 노회찬, 이정희, 천호선, 유시민등 소위 진보세력에게 묻는다 너희들이 주장하는 노동자, 서민을 위한다면 야권 합당하라 새정련에 들어와 목소리를 내는것이 훨씬 효과적이다 선거때마다 연대,단일화 개지랄 생쑈하지말고 무조건 합당하라 지난 지방선거때도 이번 보궐선거에도 뒤늦은 연대가 다 조져놨다 경기지사, 부산시장 초박빙으로 다 뺏겼잖아
이런 국가 대사를 앞두고 쥐닭 망신시키자는 것이여 뭐여 그리고 세월호를 정치문제화하여 뿔쌍한 유족들 방치하고 지들 밥그릇 쳐먹는 우빨 새누리패거리놈들이 더 나쁜 놈들이여 우빨 똥파리들아 ! 니들은 자시도 없지? 니들이 그리 좋아하는 국민의 뜻을 한번 여론조사해봐라 80%가 이제 바뀌네는 지겹다고 하지 이놈들 해도해도너무한다
세월호 참사는 300여명을 한명도 못구해서 이미 온세상에 나라망신 초대형으로 시킨 사건 댁이 지금 걱정하는 망신은 진짜 나라망신이 아니라 그런 무능한 정권의 망신일 뿐이야 정작 끌어내 버려야 할 것은 이런 불량정권 편드는 댁의 불량한 양심이야 거기에 사람다운 연민좀 채워 봐, 제발!
오늘 낮두시부터 광화문 에서 유가족들 단식에 합세합니다. (마지막식사하구요.오겹살ㅎ)다 들 아시다시피 특별법도 유야무야되는 작금의 현실에서 맘 다 잡고 첨부터 시작하는 의지로 단식에 합류합니다 특별법제정은 유가족들만을 위한것이 아니라,직접적으로~우리모두를,나라를 위한것인데 왜 이리 어려운지.. 왜
특별법 제정은, ‘통’ + 여당구퀘 + 야당국회의 약속 사항이었다. 서명장에 싸인까지 해 가면서 약속하지 않았나.. . 약속을 이행하지 않고 짓 뭉개려는 인종들이 있다. 이런 인종들에게 약속을 이행하라고 주장하면 이게 ‘좌빨’인게야? , 마침 교황이 오신다니, 억울한 유가족이 하소연할 써포터를 만난 국면이로세...
이런 국가 대사를 앞두고 나라 망신시키자는 것이여 뭐여 그리고 세월호를 정치문제화하여 뿔쌍한 유족들 앞세우고 지들 밥그릇노릇하는 좌빨놈 사회가들이 더 나쁜 놈들이여 좌빨시민운동가들아 ! 니들은 국가도 없냐? 니들이 그리 좋아하는 국민의 뜻을 한번 여론조사해봐라 80%가 이제 세월호는 지겹다고 하지 이놈들 해도해도너무한다
해상교통사고가 되려면, 배가 기운 상태에서 구조완료했어야 했다. 구조할 수 있는 상황에서 손 놓고 있다가 전원 수장되었다. 이 대목은, 미필적 살인일 수 있다. . 책임자를 가려내자는 ‘특별법’은, 유족뿐 아니라, 상식을 가진 이들이 당연히 요구해야 할 사항이다 아닌가? . 이걸 뭉개려는 인간들은 뭐냐? 도둑이 제 발 저린겨?
교황은 추기경시절 교구 숙소인근 나이트클럽 화재시 야밤에 제일 먼저 달려나와 온몸을 던져 구난활동을 하고, 추후 재판과정에서 수백명 사상자 피해 가족을 대변하여 정부와 언론을 비판하며 공정한 재판이 될 수 있도록 음양으로 도왔다는데, 자기 나와바리에서 단식하는 세월호 유가족에게 코빼기도 안비치는 교구장 염추는 예수제자 맞나?
선거에서 이긴 새누리당이 기고만장하고 있다 이번 지방선거의 야당 패인은 권력 나팔수 어용방송 종편의 편파보도에 제일 큰 원인이 있다 하나만 예를 들면 선관위 문제 없다고 하는 권은희 재산축소신고는 일주일동안 하루죙일 집중보도했지만 실제 재산축소신고한 새누리당 김용남에 대해서는 짧게 보도하고 끝냈다 이런게 한둘인가 종편 폐방하라
김무성이가 윤일병 사망사건에 분노헤 책상을 4번이나 치면서 분노했다고? 어처구니다 김무성 당신에게진짜로 눈꼽만큼의 정의가 있다면 당신은 정계를 은퇴하거나 할복자살이라도 해서 이 썩어가는 대한민국에 경종을 울려야 맞다- 당신의 분노(?) 는 박근혜씨의 세월호 눈물과 비슷한것 이라본다 나는 71살의 국민으로 내가 죽어 나라가 선다면 죽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