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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 기준금리 또 동결, 그러나 앞으로는...

최경환 경제팀의 압박으로 금리 인하 가능성 높아져

한국은행의 기준금리가 10일 기준금리를 14개월째 동결됐다. 그러나 정부의 금리 인하 압박이 워낙 거세 앞으로도 금리 동결 기조를 이어갈 수 있을지는 지켜볼 일이다.

한국은행은 이날 오전 이주열 총재 주재로 금융통화위원회 본회의를 열어 기준금리를 현행 2.50% 수준에서 유지하기로 결정했다.

하지만 현정권 실세인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후보자가 국회 인사청문회 과정에 금리 인하를 포함한 대대적 경기 부양을 예고한 바 있어, 향후 이주열 총재가 과연 금리 인하 압박을 이겨낼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이주열 총재는 앞서 지난 5월 기준금리 방향에 대해 "인하로 보기 어렵지 않겠는가"라며 향후 금리 인상에 방점을 찍었으나, 최경환 후보자 등 기획재정부측이 연일 금리 인하를 압박하고 있으며 경제성장률 전망치 역시 하향조정이 잇따르고 있어 금리 인하 가능성이 높아진 것으로 시장은 전망하고 있다.
박태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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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3 개 있습니다.

  • 0 0
    breadegg

    부자도 망하고
    서민도 망하고 ..
    부자는 은행돈 얻어서
    딥다 집짓고,
    서민은 은앵돈 얻어서
    딥다 집사고...
    이러길 바라지?
    .
    서민 디폴트 되면 은앵이 망할 텐데..
    은앵이 망하면 부자도 망하려나?
    부자가 망해도 3년은 간다니 쫌 버티겠지..
    나중에는 2차대전 말기 독일모양
    정부에서 디립다 돈 찍어 낼려나?

  • 0 11
    국민금리

    한국도 미국유럽 일본처럼 저금리 시대로 가야한다
    선진국으로 가는길 금리를 더 내려라 .........

  • 12 0
    나약한 놈

    한국은행 총재
    정권 하수인 또는 나팔수
    임기보장도 필요가 읍어 - 너는 정권교체후 1호 퇴출 대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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