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디스, 日소니 '투기등급'으로 강등
피치는 이미 1년여 전에 투기등급으로 강등
무디스는 이날 소니의 신용등급을 투기등급 바로 직전의 등급인 기존의 'Baa3'에서 투기등급인 'Ba1'으로 한 단계 강등했다고 밝혔다. 신용등급 전망은 '안정적'으로 제시했다.
무디스는 앞서 지난 2012년 9월 소니 신용등급을 투기등급 직전까지 강등한 데 이어 1년 4개월만에 투기등급으로 강등함으로써 한때 일본을 대표했던 IT간판인 소니에게 사실상의 사형선고를 내렸다.
또다른 국제신용평가사인 피치는 이미 2012년 12월 소니 신용등급을 투기등급으로 강등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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