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시네마도 극장요금 인상, '1만원 시대' 도래
3대 영화관 모두 주말요금 1만원으로 인상
롯데시네마는 오는 29일 진해점을 시작으로 8월1일부터 서울 신림과 청량리, 김해와 부산 센텀시티, 울산 등에서 주말 (금~일) 일반 요금(2회차부터 오후11시 이전)을 현행 9천원에서 1만원으로 1천원 인상한다고 밝혔다.
롯데시네마는 주중에는 조조부터 오후5시 이전까지 성인 7천원, 오후 5시부터는 성인 9천원을 유지할 계획이다.
이는 앞서 CGV가 지난 2월 단행하고 메가박스가 그 뒤를 이어 지난 19일부터 인상한 방식과 동일한 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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