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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서 다리 절단된 노동자 병원 12곳 이송 거부 당해

2시간 뒤 대구 병원에서 수술

경남 함안에서 다리가 절단된 노동자가 인근 지역 병원 12곳에서 이송을 거부당하고 대구에 있는 병원으로 옮겨졌다. 24일 고용노동부 창원지청과 경남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10시 2... / 연합뉴스

92차례 전화 돌렸지만…추석에 병원 못 찾아 30대 환자 사망

신경과 진료불가·의료진 부족 이유 등으로 치료 못 받다 숨져

추석 연휴에 부산에서 환자를 이송하기 위해 소방당국이 병원에 92차례 전화를 돌렸으나 결국 이송 병원을 찾지 못해 환자가 사망한 것으로 파악됐다. 23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윤건영 더... / 연합뉴스

"돈벼락 맞게 하자"…의사들, '블랙리스트 작성자'에 모금행렬

피부과 원장 500만원 송금 등 의사 커뮤니티에 '송금 인증' 속속 올라와

이른바 '의료계 블랙리스트'를 작성·유포했다가 구속된 사직 전공의 정 모 씨를 돕자는 취지의 모금 행렬이 의사들 사이에서 이어지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들은 블랙리스트 작성을 정부에 대한 '... / 연합뉴스

의협 부회장, 간호사 향해 "그만 나대라. 건방진 것들"

"장기말 주제에 플레이어인 줄 착각" 비하

박용언 의사협회 부회장은 20일 간호법 제정에 반색하는 간호사들을 향해 "그만 나대세요"라고 비하했다. 박용언 부회장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간호법이 이날 공포된 데 대해 환영 입장을 밝힌... / 박도희 기자

의료계 "한동훈 방향 바람직, 정부는 요지부동"

8개 단체 "현시점에서 여야의정 협의체 참여는 시기상조"

의료계는 13일 "정부의 태도 변화가 없는 현 시점에 여야의정 협의체 참여는 시기상조라 생각한다"고 밝혔다. 최안나 대한의사협회 대변인은 이날 오후 의협회관에서 의료계 공동입장 브리핑을 통... / 박도희 기자

전국 의대 수시모집 나흘째 지원자 5만명 육박…경쟁률 16대 1

연세대 의대 경쟁률 14.29대 1, 이화여대 16.39대 1로 마감

2025학년도 의과대학 수시모집이 진행 중인 가운데 모집인원 대비 16배 가까운 지원자가 몰렸다. 12일 유웨이에 따르면 수시 원서 접수 나흘째인 이날 오후 6시 기준 전국 39개 의대 수... / 연합뉴스

"응급실 돌다 죽어도 감흥 없다. 더 죽었으면". 의대생들 패륜 발언 논란

국민을 '개돼지', '조센징' 부르기도…"생을 마감할 뻔한 경험이 쌓여야 의사 존경"

의사·의대생 커뮤니티에서 일부 의대생들이 "(환자들이) 응급실을 돌다 죽어도 감흥 없다" 등 패륜 발언을 한 것으로 나타나 정부가 수사를 의뢰하기로 했다. 11일 정부와 의료계 등에 따르면... / 연합뉴스

의협 "응급실 블랙리스트, 국민께 우려 끼쳐 유감"

"동료에게 상처 주는 행동 바람직하지 않아"

대한의사협회는 10일 '응급실 블랙리스트' 파문과 관련, "명단을 작성한 회원들의 절박함을 충분히 이해하지만, 서로 의견이 다르다고 해서 공격하고 비난하며 동료에게 상처를 주는 행동은 바람... / 박도희 기자

박단 전공의 대표 거듭 "임현택 의협회장 사퇴하라"

"어떤 테이블에도 임현택과 같이 앉을 생각 없다"

박단 전공의 비대위원장은 10일 "대한의사협회 임현택 회장은 사직한 전공의와 휴학한 의대생을 대표하지 않는다"며 거듭 임 회장 사퇴를 촉구했다. 박단 위원장은 이날 페이스북에 의과대학/의학... / 박도희 기자

응급실 55.3% "겨우겨우 버티고 있다"

보건의료노조 조사결과, 64.6% "의료 공백 발생"

보건의료노조 조사 결과, 응급실 64.6%에 의료공백이 발생하고 있으며 55.3%가 겨우겨우 버티고 있다고 답해, 응급실대란이 거의 임계점에 도달했음을 보여주고 있다. 10일 보건의료노조에... / 박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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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서 다리 절단된 노동자 병원 12곳 이송 거부 당해

2시간 뒤 대구 병원에서 수술

92차례 전화 돌렸지만…추석에 병원 못 찾아 30대 환자 사망

신경과 진료불가·의료진 부족 이유 등으로 치료 못 받다 숨져

"돈벼락 맞게 하자"…의사들, '블랙리스트 작성자'에 모금행렬

피부과 원장 500만원 송금 등 의사 커뮤니티에 '송금 인증' 속속 올라와

의협 부회장, 간호사 향해 "그만 나대라. 건방진 것들"

"장기말 주제에 플레이어인 줄 착각" 비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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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개 단체 "현시점에서 여야의정 협의체 참여는 시기상조"

전국 의대 수시모집 나흘째 지원자 5만명 육박…경쟁률 16대 1

연세대 의대 경쟁률 14.29대 1, 이화여대 16.39대 1로 마감

"응급실 돌다 죽어도 감흥 없다. 더 죽었으면". 의대생들 패륜 발언 논란

국민을 '개돼지', '조센징' 부르기도…"생을 마감할 뻔한 경험이 쌓여야 의사 존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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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료에게 상처 주는 행동 바람직하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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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테이블에도 임현택과 같이 앉을 생각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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