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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윤석열-박형철 징계위 회부

7인 징계위에서 징계안 통과 가능성 높아

법무부는 18일 감찰위원회를 소집해 국정원 대선개입 특별수사팀을 이끌어온 윤석열 여주지청장과 박형철 서울중앙지검 부장검사를 검사징계위원회에 회부키로 했다. 검사징계위는 이에 조만간 회의를 ... / 김혜영 기자

盧재단 "검찰, 일찌감치 대화록 미이관 파악. 거대한 음모"

조명균 "검찰, 1월에 이관 여부 집중적으로 추궁"

국가기록원에 남북정상회담 대화록이 있지 않다는 사실이 발견되지 않았던 지난 1월, 검찰이 조명균 전 청와대 안보정책비서관을 조사하는 과정에 미이관 여부에 대해 집중적으로 질문한 사실이 드러... / 박정엽 기자

조명균 "盧, 대화록 삭제 지시 안했다"

"분실이나 유출사고가 없도록 하라는 취지"

조명균 전 청와대 안보정책비서관은 17일 "노무현 대통령으로부터 이지원에서 회의록을, 초안이고 뭐고 삭제하라는 구체적인 지시를 받은 기억이 없다. 기록원에 이관하지 말고 어떻게 하라는 지시... / 박정엽 기자

정두언, 2심 형기 모두 채우고 곧 만기출소

징역 10월 모두 채워 구속취소 신청

정두언 새누리당 의원이 오는 23일 2심 형량을 모두 채우고 출소할 예정이다. 17일 법원에 따르면 정 의원측 변론을 맡은 법무법인 로고스는 지난 12일 대법원 2부(주심 김용덕 대법관)에... / 김동현 기자

국정원 '초짜' 직원이 녹취록 작성, 오류 속출

2~3일만에 문서화, 일부 단어 왜곡 의혹 제기

내란음모 사건의 결말을 좌우할 RO 5월 모임 녹취록을 작성한 국가정보원 직원은 녹취록을 작성해 본 경험이 없는 '초짜'였다. 게다가 이 직원은 5월 10일 경기도 광주 곤지암수련원 RO회... / 연합뉴스

이석기 내란사건 핵심증거, 증거능력 의심 받아

원본 녹음파일 삭제로 조작 가능성 제기

내란음모 사건의 결과를 판가름할 핵심 증거인 녹취록이 증거능력을 의심받고 있다. 15일 3차 공판까지 제기된 의문점은 크게 두 가지. 변호인단은 먼저 국가정보원 수사관이 녹취록 원본을 일부... / 연합뉴스

법원, CJ 뇌물 받은 전군표에 징역 4년 중형

허병익에겐 2년6개월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이정석 부장판사)는 15일 CJ그룹으로부터 수억원대의 뇌물을 받은 혐의로 기소된 전군표(59) 전 국세청장에게 징역 4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뇌물에 상당하는 액... / 연합뉴스

[전문] 노무현 "완성도 높은 대화록으로 정리하라"

"필요한 내용들을 대화록 그대로 나눠줘야"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이 2007년 당시 남북정상회담 회의록 초본을 보고 수정을 지시한 전문이 공개됐지만, 회의록 삭제를 지시하는 내용은 담겨져 있지 않았다. 15일 검찰이 중간수사결과를 발... / 박정엽 기자

검찰 "盧 지시로 대화록 초본 삭제"

조명균-백종천 기소, 문재인 의원은 불기소

검찰은 15일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지시에 따라 2007년 남북정상회담 대화록 초본 삭제가 이뤄졌다고 결론 내리고 백종천 전 청와대 통일외교안보실장과 조명균 전 청와대 통일외교안보정책비서... / 이영섭 기자

국정원 "RO 녹음파일 지웠지만 조작은 안했다"

통진당 변호인단, 왜곡 가능성 집중 제기

'내란음모 사건'의 핵심 증거인 녹취록을 작성한 국가정보원 직원이 법정에서 왜곡 가능성을 부인했다. 검사와 변호인단은 제보자를 직접 담당한 직원에게 2시간으로 예정된 증인신문시간을 2시간이...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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