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광공업생산 -2.6%, 1년래 최대 감소
선행지수도 3개월째 하락 행진
지난달 광공업 생산이 전월 대비로 -2.6%를 기록하면서 1년 만에 최대폭 감소, 경기침체가 빠르게 확산되고 있음을 보여주었다.
30일 통계청의 '3월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광공업 생산은 제조업(-2.5%) 하락세의 영향으로 전달보다 2.6% 감소했다.
광공업생산은 지난해 9~12월 오름세를 타다 올해 1월(-1.2%) 마이너스로 돌아선 뒤 석 달 연속 줄어든 것이다. 이같은 감소폭은 1년 전인 3월의 -2.6%에 이어 최대 낙폭이기도 하다.
서비스업(-1.0%)과 건설업(-3.0%), 공공행정(-7.1%) 부문도 모두 감소세로 반전되면서 전 산업생산도 2.1% 감소세로 돌아섰다.
경기동행지수 순환변동치도 2월보다 0.4포인트 내려갔으며, 향후 경기전망을 나타내는 선행지수 순환변동치는 0.1포인트 떨어져 3개월째 감소세를 이어갔다.
30일 통계청의 '3월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광공업 생산은 제조업(-2.5%) 하락세의 영향으로 전달보다 2.6% 감소했다.
광공업생산은 지난해 9~12월 오름세를 타다 올해 1월(-1.2%) 마이너스로 돌아선 뒤 석 달 연속 줄어든 것이다. 이같은 감소폭은 1년 전인 3월의 -2.6%에 이어 최대 낙폭이기도 하다.
서비스업(-1.0%)과 건설업(-3.0%), 공공행정(-7.1%) 부문도 모두 감소세로 반전되면서 전 산업생산도 2.1% 감소세로 돌아섰다.
경기동행지수 순환변동치도 2월보다 0.4포인트 내려갔으며, 향후 경기전망을 나타내는 선행지수 순환변동치는 0.1포인트 떨어져 3개월째 감소세를 이어갔다.
<저작권자ⓒ뷰스앤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