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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성 원전 2호기도 가동중단, 전력 비상 심화

23개 원전 가운데 9개 가동중단

급작스런 고장에 따른 신월성 원전 1호기의 가동중단으로 전력 비상이 걸린 가운데, 월성 원전 2호기도 정비를 위해 가동중단해 전력난 우려가 한층 커지고 있다.

한국수력원자력 월성원자력본부는 25일 계획예방정비를 위해 지난 23일 오후 11시 50분부터 월성원전 2호기(가압중수로형 70만㎾급) 발전을 정지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계획예방정비 또는 고장으로 가동을 중단한 원전은 전체 23개 가운데 9개로 늘어났다.

월성원전 2호기는 정비후 오는 6월 26일에나 발전을 재개할 예정이다.
김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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