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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강 조사 다짐한 윤성규 환경, 여야 "적격"

여야 모처럼 만장일치로 인준 통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는 5일 윤성규 환경부장관 내정자에 대한 인사청문 경과보고서를 여야 합의로 채택했다.

현재까지 국회 인사청문회를 통과한 '박근혜 정부'의 장관 내정자는 유정복 안전행정부, 유진룡 문화체육관광부, 윤병세 외교부, 황교안 법무부 장관 내정자에 이어 윤 내정자가 5번째다.

환노위는 경과보고서에서 "환노위원 중 일부는 후보자의 도덕성에 대한 우려를 나타냈으나 후보자가 환경분야에 대한 전문성을 갖추고 있고 환경부 수장으로서의 소신을 가지고 있다는 점에서 앞으로 환경부의 직무를 수행하는 데 무리가 없을 것으로 보아 대부분 위원들은 후보자가 환경부장관으로서 적격하다는 의견"이라고 여야 모두 '적격' 의견을 냈음을 강조했다.

이는 윤 내정자가 인사청문회 과정에 4대강사업에 대한 비판적 입장을 밝히며 객관적 민간조사단을 통한 전면적 재조사를 통해 국민여론이 보 해체로 모아진다면 국민 뜻에 따르겠다는 의지를 밝힌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최병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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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2 개 있습니다.

  •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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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3 0
    암 그렇고 말고

    이시대 정의는 쥐박까 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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