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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현오석 각종 의혹, 현기증이 난다"

"새 정부 경제수장 후보라는 게 믿기지 않을 정도"

민주통합당은 21일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 후보자에 대해 "현 후보자가 공복으로서 부적격 인사라는 것을 인사청문회를 통해 확인할 것"이라며 사실상 자진 사퇴를 압박했다.

김진욱 민주당 부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국민은 현오석 후보자를 부적격으로 판단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부대변인은 "현 후보자에게 제기되는 각종 의혹에 현기증이 난다"며 "공직에서 물러난 9년 동안 재산을 27억원을 불렸으니 재테크의 귀재고, 5년 동안 외부강연 등을 통해 2억8000만원의 수입을 올렸다니 강연의 달인이며, 한 해에 KDI원장, 대우인터내셔널 사외이사, 고려대 초빙교수, 한국과학기술원 대우교수를 뛰었으니 포잡(four job) 분신(分身)"이라고 힐난했다.

그는 또 "한국경제 어려움의 원인으로 성매매법과 접대비상한제도가 민간의 의욕을 저하했다고 진단하니 유흥경제 부활"이라며 "이밖에도 한국개발연구원(KDI) 원장 재직중 기관장 리더십 평가 내부 구성원 평가 항목에서 최하위 평가를 받고 자신이 수장으로 있는 연구원 강연을 했다고 별도의 강연료를 받았으며, KDI 부지를 기부채납 조건으로 원장직 연임에 성공했다는 의혹 등 새 정부의 경제수장 후보자라는 것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쏟아지고 있다"며 낙마 대상임을 분명히 했다.
박정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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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3 개 있습니다.

  •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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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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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 0
    안된다

    오새기.벵과니,교화니,홍원이,허가 이 5마리는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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