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준 "야당, 새정부 출범하게 도와달라"
"북핵실험으로 정세 혼란한데 국회 협조해줘야"
김용준 인수위원장은 19일 "새 정부 출범을 앞두고 있는 이 시점에서 모든 현안 문제들이 과연 누구를 위한 것인가에 대해 곰곰히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며 야당에 정부조직개편안 통과를 주문했다.
김 위원장은 이날 삼청동 인수위에서 전체회의를 열고 "인수위원장으로서 우리 정치권에 한가지 부탁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인수위원회의 활동이 종료됨과 함께 대통령이 취임하시면서 새 정부가 출범할 날이 일주일도 안 남았다"며 "출범을 눈앞에 두고 있지만 예상치 못한 북핵 실험으로 국내 정세가 매우 혼란스럽다. 또한 정부조직개편안 처리와 함께 국무위원 인사청문회 등 국회에서 처리돼야 할 안건이 많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새 정부의 순조로운 출발은 인수위도 정치권도 아니고 오직 국민을 위한 것이라는데 이견이 없을 것"이라며 "개편안을 비롯한 현안 문제들이 제때 처리되지 않아 새 정부 출범이 순탄치 못하다면 피해를 입게되는 쪽은 바로 국민들이라는 점을 유념해야 한다"며 거듭 정부조직개편안 통과를 주문했다.
김 위원장은 이날 삼청동 인수위에서 전체회의를 열고 "인수위원장으로서 우리 정치권에 한가지 부탁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인수위원회의 활동이 종료됨과 함께 대통령이 취임하시면서 새 정부가 출범할 날이 일주일도 안 남았다"며 "출범을 눈앞에 두고 있지만 예상치 못한 북핵 실험으로 국내 정세가 매우 혼란스럽다. 또한 정부조직개편안 처리와 함께 국무위원 인사청문회 등 국회에서 처리돼야 할 안건이 많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새 정부의 순조로운 출발은 인수위도 정치권도 아니고 오직 국민을 위한 것이라는데 이견이 없을 것"이라며 "개편안을 비롯한 현안 문제들이 제때 처리되지 않아 새 정부 출범이 순탄치 못하다면 피해를 입게되는 쪽은 바로 국민들이라는 점을 유념해야 한다"며 거듭 정부조직개편안 통과를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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