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현 "소통수석 되겠다"
"朴당선인은 과거처럼 코드인사 안할 것"
이정현 정무수석 내정자는 19일 "정무수석은 소통수석이 돼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 내정자는 이날 오전 삼청동 인수위 브리핑실을 다른 5명의 수석들과 인사차 방문해 "대통령님을 중심으로 정부와 여당 특히 야당과 시민단체, 함께 계신 언론인 여러분의 생각을 읽는 그런 역할을 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워낙 부족한 게 많고 아직 그런 그릇이 못 되는데 저에게 너무 중책 같다"며 "제가 어렴풋이 기억하는 단어 중에 '집사광익(集思廣益)'이란 단어가 있다. 많은 의견과 지혜를 모으고 더 겸손하게 의견을 듣고 도움을 요청하게 되면 더 큰 이익을 더할 수 있다는 뜻으로 알고 있다"며 거듭 소통을 강조했다.
그는 대탕평인사가 이뤄지지 않았다는 지적에 대해선 "저는 그렇게 보지 않는다"며 "지금 일 위주로 하고 있고 두루두루 고루고루 적재적소에 사람들을 찾고 있고 또 앞으로도 실질적으로 일할 수 있는 자리가 많이 있을 것이라고 본다. 대통령님께서 그런 부분들을 잘 배려하시리라고 본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제가 인사와 관련있는 사람이 아니어서 자세히는 잘 모르겠지만, 과거정권에서 했었던 것처럼 코드인사나 당선인과 인연으로 하는 인사가 아니라는 것은 여러분들이 더 잘 아실 것"이라고 덧붙였다.
최성재 고용복지수석 내정자는 "복지가 이제는 과거처럼 전통적으로 현금을 나눠주고 단순히 어려운 사람을 중심으로 하는 복지가 아닌, 우리의 경제수준에 맞고 성장과 복지가 같이 선순환 하는 차원에서 당선인이 생각하는 한국형 복지국가를 이룩할 수 있도록 제가 최선을 다하려고 한다"며 "이제 한국형 복지국가로 제2의 한강의 기적을 이룩할 수 있도록 초석을 놓는 데 미력하나마 당선인을 도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주철기 외교안보수석 내정자는 "존경하는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님의 높은 국정철학과 의지를 잘 받들고 우리나라의 외교안보기반과 여건을 탄탄히 다지는 데 중심의 노력을 다하고자 한다"며 "잘 도와달라"고 말했다.
조원동 경제수석 내정자는 "어제 당선인이 관계수석들에게 제의하셔서 그 부름을 받고왔다"며 "청와대 수석은 결국 내각을 돕는 일이다. 내각이 원활히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보필을 잘 하겠다"고 말했다.
최순흥 미래전략수석 내정자는 "이제 한국의 할 일은 선진국으로 갈 일"이라며 "이런 중요한 과제에서 우리는 미래전략을 강화하고 과학기술과 ICT를 온 산업에 접목해 많은 좋은 일자리를 창출하고, 국민의 삶을 증진하는 그런 계기를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모철민 교육문화수석 내정자는 "비서는 비서일뿐"이라며 "아무래도 저희는 저희 입을 갖기는 쉽지 않겠으나 나름대로 소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부족함이 많으나 그 부족함으로 열과 성을 다해 박근혜 대통령 보필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내정자는 이날 오전 삼청동 인수위 브리핑실을 다른 5명의 수석들과 인사차 방문해 "대통령님을 중심으로 정부와 여당 특히 야당과 시민단체, 함께 계신 언론인 여러분의 생각을 읽는 그런 역할을 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워낙 부족한 게 많고 아직 그런 그릇이 못 되는데 저에게 너무 중책 같다"며 "제가 어렴풋이 기억하는 단어 중에 '집사광익(集思廣益)'이란 단어가 있다. 많은 의견과 지혜를 모으고 더 겸손하게 의견을 듣고 도움을 요청하게 되면 더 큰 이익을 더할 수 있다는 뜻으로 알고 있다"며 거듭 소통을 강조했다.
그는 대탕평인사가 이뤄지지 않았다는 지적에 대해선 "저는 그렇게 보지 않는다"며 "지금 일 위주로 하고 있고 두루두루 고루고루 적재적소에 사람들을 찾고 있고 또 앞으로도 실질적으로 일할 수 있는 자리가 많이 있을 것이라고 본다. 대통령님께서 그런 부분들을 잘 배려하시리라고 본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제가 인사와 관련있는 사람이 아니어서 자세히는 잘 모르겠지만, 과거정권에서 했었던 것처럼 코드인사나 당선인과 인연으로 하는 인사가 아니라는 것은 여러분들이 더 잘 아실 것"이라고 덧붙였다.
최성재 고용복지수석 내정자는 "복지가 이제는 과거처럼 전통적으로 현금을 나눠주고 단순히 어려운 사람을 중심으로 하는 복지가 아닌, 우리의 경제수준에 맞고 성장과 복지가 같이 선순환 하는 차원에서 당선인이 생각하는 한국형 복지국가를 이룩할 수 있도록 제가 최선을 다하려고 한다"며 "이제 한국형 복지국가로 제2의 한강의 기적을 이룩할 수 있도록 초석을 놓는 데 미력하나마 당선인을 도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주철기 외교안보수석 내정자는 "존경하는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님의 높은 국정철학과 의지를 잘 받들고 우리나라의 외교안보기반과 여건을 탄탄히 다지는 데 중심의 노력을 다하고자 한다"며 "잘 도와달라"고 말했다.
조원동 경제수석 내정자는 "어제 당선인이 관계수석들에게 제의하셔서 그 부름을 받고왔다"며 "청와대 수석은 결국 내각을 돕는 일이다. 내각이 원활히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보필을 잘 하겠다"고 말했다.
최순흥 미래전략수석 내정자는 "이제 한국의 할 일은 선진국으로 갈 일"이라며 "이런 중요한 과제에서 우리는 미래전략을 강화하고 과학기술과 ICT를 온 산업에 접목해 많은 좋은 일자리를 창출하고, 국민의 삶을 증진하는 그런 계기를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모철민 교육문화수석 내정자는 "비서는 비서일뿐"이라며 "아무래도 저희는 저희 입을 갖기는 쉽지 않겠으나 나름대로 소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부족함이 많으나 그 부족함으로 열과 성을 다해 박근혜 대통령 보필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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