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현 "이동흡, 당론으로 찬성할 입장 아니다"
"국회 표결로 최종 결정하는 게 정상적 방법"
김기현 새누리당 원내수석부대표는 7일 이동흡 헌법재판소장 후보자 버티기 논란과 관련, "(헌법재판소장) 만들고 안 만들고는 저희 당이 방향을 정해서, 당론을 정해서 찬성하자 하고 할 입장이 아니지 않느냐"고 말했다.
김 수석부대표는 이날 YTN라디오 '김갑수의 출발 새아침'과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하며 "그 동안의 국정 과정을 보면 알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그러면서도 "국회가 본회의에서 표결해서 임명에 대한 동의여부를 결정하라고 되어 있는데 본회의 표결 자체를 안 하겠다는 것은 사실 직무를 유기하고 있는 것"이라며 "적격의견도 있고 부적격의견도 있다. 그러니까 그것을 300명의 국회의원들이 투표를 통해서 최종 결정을 하자, 그것이 정상적인 방법이다, 그런 생각을 가지고 있다"며 국회 표결을 주장했다.
그는 이 후보에게 자진사퇴를 촉구할 생각이 없느냐는 질문에 대해선 "그 분의 생각이 어떤지 그것은 그 분 스스로 판단할 것이다. 본인이 사퇴를 할 것인지 말 것인지는 본인이 판단해야 할 일이지 우리가 이래라, 저래라 할 일은 아니라고 생각을 한다"며 "다만 그 분이 사퇴하지 않고 있는 이 시점에 국회는 국회의 해야 될 직무를 수행해야 된다"며 거듭 국회 표결을 요구했다.
김 수석부대표는 이날 YTN라디오 '김갑수의 출발 새아침'과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하며 "그 동안의 국정 과정을 보면 알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그러면서도 "국회가 본회의에서 표결해서 임명에 대한 동의여부를 결정하라고 되어 있는데 본회의 표결 자체를 안 하겠다는 것은 사실 직무를 유기하고 있는 것"이라며 "적격의견도 있고 부적격의견도 있다. 그러니까 그것을 300명의 국회의원들이 투표를 통해서 최종 결정을 하자, 그것이 정상적인 방법이다, 그런 생각을 가지고 있다"며 국회 표결을 주장했다.
그는 이 후보에게 자진사퇴를 촉구할 생각이 없느냐는 질문에 대해선 "그 분의 생각이 어떤지 그것은 그 분 스스로 판단할 것이다. 본인이 사퇴를 할 것인지 말 것인지는 본인이 판단해야 할 일이지 우리가 이래라, 저래라 할 일은 아니라고 생각을 한다"며 "다만 그 분이 사퇴하지 않고 있는 이 시점에 국회는 국회의 해야 될 직무를 수행해야 된다"며 거듭 국회 표결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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