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검색 바로가기

이재오, 뜬금없이 '분권형 개헌' 추진 선언

"상반기내 개헌해야", 朴당선인과 계속 대립각

이재오 새누리당 의원이 7일 뜬금없이 개헌을 주장하고 나섰다.

이재오 의원은 이날 트위터를 통해 "여야 대선후보들이 당선되면 개헌에 대한 논의를 하겠다고 국민에게 약속한 바 있다"며 "19대 국회에서 개헌을 꼭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어 "새정부의 국정운영에 부담을 주지 않을려면 임기 초반에 논의와 개헌을 끝내는 것이 옳다고 생각한다"며 "2월국회에서 개헌특위를 구성, 금년 상반기에 개헌이 마무리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한다"며 상반기내 개헌을 주장했다.

그는 더 나아가 "설이후에 국회 분권형개헌추진 국회의원모임을 가동할려고 한다"며 "먼저 여야의원들간에 논의를 활성화하는 것이 좋다고 본다. 새정부의 임기가 시작되면 이런저런 이유로 개헌논의가 어려워지기 때문이다"라며 설 직후 자파 의원들을 중심으로 개헌모임을 가동할 것임을 분명히 했다.

박근혜 당선인의 서울지역 초청 오찬에도 나홀로 불참하는 등, 대선후에도 박 당선인과 계속 대립각을 세우고 있는 이재오 의원이 개헌 드라이브를 걸고 나섬에 따라 향후 갈등관계는 더욱 심화될 전망이다.
엄수아 기자

댓글이 11 개 있습니다.

  • 6 0
    간사한 인사

    선거 때만 고개숙이며 굽신거리는...간사한 인사 중에서도 최고...!?

  • 12 0
    정신차려라ㅂㅅ

    밉상양반..
    4대강부패사슬로 쥐박이랑 같이
    콩밥이나 쳐드셔...

  • 13 0
    독불장군

    촘도 같이 추어야 신이 나지 너 혼자 하면 다른 사람 비웃는다. 명박이 하고 함께 조용히 물러나라. 너도 정치판 떠날 때가 되었지

  • 14 0
    남민전개쌔끼

    병쉰 꼴값도 가지가지 한다.

  • 17 0
    이재오

    자다가 봉창 뜯는 소리마라 지금 개헌 소리 할때냐 명박이 졸개로 4대강 찬양 일색 전도사로 자처한 이재오도 심판 대상이다

  • 3 10
    상형

    분권형개헌은 빠를 수록 좋다 ,,,국회의원의 임기는 3년으로 함이 좋겠다,,,

  • 17 1
    곱게미쳐라

    미쳐도 곱게 미쳐라...에라이 정말 입에서 욕나온다. 다 필요없고, 4대강 골재팔아먹은돈...
    이재오 집한칸 박에 없다고 햇는데..그많은 정치자금 출처가 어딘자부터 밝혀보자
    한번 제대로 죽어봐야 된다.

  • 3 9
    찬성

    돈누리당 다 맘 안들쥐만~분권형 개헌은 빠를수록 좋다..

  • 11 1
    친철한罪오씨

    이젠 MB까라 親李가 거의 다 죽었다. 개헌해봤자 친박에만 좋은 일이다. 이罪오씨.

  • 12 3
    은평구주민아님

    이재오나 박근혜나 ㅋㅋ

  • 20 1
    미친눔

    니가 무슨 재주로? 20년 동안 구워 삶은 은평 주민들 빽으로?
    ㅍ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웃기시네.

↑ 맨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