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경 "MB, 필요하면 4대강 청문회 출석해야"
"朴당선인, 국민 안전 중시하면 분명하게 대처해야"
이 의원은 이날 평화방송 '열린세상 오늘 서종빈입니다'와의 인터뷰에서 4대강사업 청문회 소집을 주장하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4대강사업에 대해 "이명박 대통령 표 사업"이라며 "대한민국에 붙어있는 강 전체를 대상으로 그것도 4년내 한다고 하는 것은 너무 권위적으로 대통령사업으로 밀어부친 결과이기 때문에 대통령이 상당히 책임이 있고, 또 이 과정에서 불법 담합 비리, 이런 게 있기 때문에 대통령이 상당한 책임을 면치 못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박근혜 당선인에 대해서도 "박근혜 당선자가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국민의 안정성, 그러니까 보의 안정성 문제도 심각하게 문제제기 되고있다"며 "그렇다면 이 문제에 대해서 새정부는 분명하게 여기에 대한 대처를 해야 되고 국민적으로도 문제제기를 많이 하고 있기 때문에 여기에 대한 기구를 만드는 것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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