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준 "내가 언제 공약 바뀔 가능성이 없다 했나?"
"나는 대답하기 거북한 얘기는 들리지 않는다"
김용준 인수위원장은 18일 "내가 언제 공약이 바뀔 가능성이 없다고 했나?"라고 말했다.
김용준 위원장은 이날 오후 삼청동 인수위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전날 자신의 발언에 대한 질문이 계속되자 이같이 말한 뒤, "인수위는 요전에 발표한대로 왜 자꾸 공약을 갖고 지금 확정도 안됐는데 이러쿵 저러쿵 했냐고 한 거지, 가능성이 있다 없다 얘기한 적이 없다. 공약에 대해 자꾸 시시비비 하지 말라고 했지. 국어도 몰라?"라고 반문했다.
그는 총리 인선 진행 상황에 대해선 "당선인에게 물어봐야지 어떻게 내가 알아?"라고 반문했고, 통합과 실무형 중 어느 쪽이 낫냐는 질문에 대해서도 "모른다. 그건 나와 관계된 일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동흡 헌법재판소장 논란에 대해선 "어떤 사람이 헌재후보자를 어떻게 생각하느냐고 물어보더라"며"그래서 내가 그런 입장이 있지 않다고 했지"라고 역시 입장 표명을 피했다.
그는 기자들의 계속되는 질문에 "난 대답하기 거북한 얘기는 들리지 않는다"고 말하기도 했다.
김용준 위원장은 이날 오후 삼청동 인수위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전날 자신의 발언에 대한 질문이 계속되자 이같이 말한 뒤, "인수위는 요전에 발표한대로 왜 자꾸 공약을 갖고 지금 확정도 안됐는데 이러쿵 저러쿵 했냐고 한 거지, 가능성이 있다 없다 얘기한 적이 없다. 공약에 대해 자꾸 시시비비 하지 말라고 했지. 국어도 몰라?"라고 반문했다.
그는 총리 인선 진행 상황에 대해선 "당선인에게 물어봐야지 어떻게 내가 알아?"라고 반문했고, 통합과 실무형 중 어느 쪽이 낫냐는 질문에 대해서도 "모른다. 그건 나와 관계된 일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동흡 헌법재판소장 논란에 대해선 "어떤 사람이 헌재후보자를 어떻게 생각하느냐고 물어보더라"며"그래서 내가 그런 입장이 있지 않다고 했지"라고 역시 입장 표명을 피했다.
그는 기자들의 계속되는 질문에 "난 대답하기 거북한 얘기는 들리지 않는다"고 말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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