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환경부 "4대강 보에 문제 없다"
"일부 미비점, 보강작업 수행 중"
국토해양부와 환경부는 18일 감사원의 4대강 사업 총체적 부실 발표에 대해 사실무근이라고 강력 반발했다.
권도엽 국토해양부 장관과 유영숙 환경부장관은 이날 세종로 정부종합청사에 공동기자회견을 갖고 이같이 주장했다.
권도엽 장관은 16개 보 가운데 15개 보에서 부실이 발견됐다는 감사원 발표에 대해 "어떤 경우에도 보 본체는 안전이나 또는 물을 저장하거나 하류로 내려보내는 기능에 아무런 문제가 없다"며 "전문가들이 다 확인을 한 사실이고 4차례의 태풍이 지난해 엄습을 했지만 아무런 문제가 없었다"고 주장혔다.
그는 그러면서도 바닥보호공 파괴에 대해선 "바닥보호공은 세계적으로도 명확한 설계기준이 정립되어 있지 않은 분야로서 시공 후에 일부 미비점이 있었던 것은 사실이고 수시로 보강작업을 수행 중에 있다"고 말했고, 수문 안전성에 대해선 "철판보강제 추가 등을 통해서 금년 4월까지 보강을 완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유영숙 장관은 "수질은 비상상태, 오염원 변화 등 여러 가지 요인에 의해서 결정이 된다"며 "사업의 객관적인 평가를 위해서는 좀 더 중장기적인 접근이 필요하다. 다만, 금번 감사원에서 지적한 내용에 대해서는 향후 수질정책을 추진함에 있어서 적극 검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청와대는 "기술적인 문제이기 때문에 감사결과에 대한 입장발표는 국토해양부-환경부의 입장발표로 대신한다"며 계속 침묵으로 일관하고 있다,
권도엽 국토해양부 장관과 유영숙 환경부장관은 이날 세종로 정부종합청사에 공동기자회견을 갖고 이같이 주장했다.
권도엽 장관은 16개 보 가운데 15개 보에서 부실이 발견됐다는 감사원 발표에 대해 "어떤 경우에도 보 본체는 안전이나 또는 물을 저장하거나 하류로 내려보내는 기능에 아무런 문제가 없다"며 "전문가들이 다 확인을 한 사실이고 4차례의 태풍이 지난해 엄습을 했지만 아무런 문제가 없었다"고 주장혔다.
그는 그러면서도 바닥보호공 파괴에 대해선 "바닥보호공은 세계적으로도 명확한 설계기준이 정립되어 있지 않은 분야로서 시공 후에 일부 미비점이 있었던 것은 사실이고 수시로 보강작업을 수행 중에 있다"고 말했고, 수문 안전성에 대해선 "철판보강제 추가 등을 통해서 금년 4월까지 보강을 완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유영숙 장관은 "수질은 비상상태, 오염원 변화 등 여러 가지 요인에 의해서 결정이 된다"며 "사업의 객관적인 평가를 위해서는 좀 더 중장기적인 접근이 필요하다. 다만, 금번 감사원에서 지적한 내용에 대해서는 향후 수질정책을 추진함에 있어서 적극 검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청와대는 "기술적인 문제이기 때문에 감사결과에 대한 입장발표는 국토해양부-환경부의 입장발표로 대신한다"며 계속 침묵으로 일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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