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이 김성태 궤변, "일부 건설업체가 4대강 부실공사"
"감사원 결과, 상당히 충격적", 당혹감 드러내
새누리당 김성태 의원이 18일 감사원 감사결과 총체적 부실로 드러난 4대강사업에 대해 "짧은 시간에 광범위하게 사업을 했기 때문에 상당히 좀 시간에 쫓기다시피 한 부분도 있기 때문에 일부 건설업체의 시공에서는 이런 부실공사의 문제가 발생되고 있는 것 같다"며 일부 건설사의 부실공사 탓을 했다.
친이계인 김성태 의원은 이날 평화방송 '열린세상 오늘 서종빈입니다'와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한 뒤, "현장이 다 그렇다면 정말 큰 문제죠. (그러나) 그렇지 않고 일부 현장에서 좀 시급하게 공기를 가져가다 보니까 부실하게 공사가 마무리된 그런 현장이 문제가 되고 있는 것 같다"며 거듭 일부 현장 문제로 축소시켰다.
진행자가 이에 '감사원 검사결과는 일부가 아니고 16개 보 가운데 15개가 부실로 나타났다'고 힐난성 질문을 하자, 김 의원은 "앞으로 이 문제는 큰 문제에요. 지난번 4대강 공사에 대한 건설업체의 담합 조사도 검찰에서 하고 있습니다만 지금 4대강은 좀 하여튼 뭔가 너무 긴박하고 절박한 현장은 아니었음에도 불구하고 공사를 너무 서둘렀던 그런 측면은 인정해야 할 것 같다"며 말을 돌렸다.
그는 그러면서도 4대강사업 전면 재검토와 관련해선 "4대강 사업은 전면검토 할 것 없어요. 이미 그 사업은 완료단계이고, 마무리 단계이기 때문에 지금 시급하게 보수 보완을 해야 하는 상황"이라며 "마무리됐기 때문에 전면 재검토를 꺼낸다는 것은 이걸 다시 22조 투입한 것을 강물에 홍수 나오면 띄어 보내듯이 띄어 보낼 그럴 계제가 아니거든요"라고 강변했다.
그는 4대강 책임자 책임 추궁에 대해서도 "일정 부분 책임자들도 불공정한 그런 공기를 가지고 공사 시공업체를 닦달을 했다거나 무조건 공기를 맞추기 위한 무리한 공정을 끌어간 것도 그런 측면에서의 문제점이 있다고 하면 관련책임자에 대한 문책도 자유로울 수가 없는 거죠"라며 책임자를 관료선으로 국한했다.
그는 그러면서도 "1~2년 전부터 4대강 공사를 하면서부터 야당의 정치적 공세는 끊임없이 계속되어 왔던 거거든요. 그런 상황 속에서 공사가 진행된 건데, 저희 한나라당, 새누리당 입장에서도 그런 만큼 4대강 사업은 더욱 철저하고 정밀하게 시공이 되어서 4대강 본연의 사업의 그런 성과가나와야 한다는 그런 기대와 우려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어제 발표한 감사원 결과는 저희들도 상당히 충격적으로 받아들이고 있다"며 감사원 감사결과에 대해 당혹감을 숨기지 못했다.
그는 국정조사 필요성에 대해선 "사태의 추이와 당차원에서도 4대강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점검을 하는 그런 계기가 되고 그런 이후에 판단해야 될 걸로 보고 있다"고 답을 피했다.
친이계인 김성태 의원은 이날 평화방송 '열린세상 오늘 서종빈입니다'와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한 뒤, "현장이 다 그렇다면 정말 큰 문제죠. (그러나) 그렇지 않고 일부 현장에서 좀 시급하게 공기를 가져가다 보니까 부실하게 공사가 마무리된 그런 현장이 문제가 되고 있는 것 같다"며 거듭 일부 현장 문제로 축소시켰다.
진행자가 이에 '감사원 검사결과는 일부가 아니고 16개 보 가운데 15개가 부실로 나타났다'고 힐난성 질문을 하자, 김 의원은 "앞으로 이 문제는 큰 문제에요. 지난번 4대강 공사에 대한 건설업체의 담합 조사도 검찰에서 하고 있습니다만 지금 4대강은 좀 하여튼 뭔가 너무 긴박하고 절박한 현장은 아니었음에도 불구하고 공사를 너무 서둘렀던 그런 측면은 인정해야 할 것 같다"며 말을 돌렸다.
그는 그러면서도 4대강사업 전면 재검토와 관련해선 "4대강 사업은 전면검토 할 것 없어요. 이미 그 사업은 완료단계이고, 마무리 단계이기 때문에 지금 시급하게 보수 보완을 해야 하는 상황"이라며 "마무리됐기 때문에 전면 재검토를 꺼낸다는 것은 이걸 다시 22조 투입한 것을 강물에 홍수 나오면 띄어 보내듯이 띄어 보낼 그럴 계제가 아니거든요"라고 강변했다.
그는 4대강 책임자 책임 추궁에 대해서도 "일정 부분 책임자들도 불공정한 그런 공기를 가지고 공사 시공업체를 닦달을 했다거나 무조건 공기를 맞추기 위한 무리한 공정을 끌어간 것도 그런 측면에서의 문제점이 있다고 하면 관련책임자에 대한 문책도 자유로울 수가 없는 거죠"라며 책임자를 관료선으로 국한했다.
그는 그러면서도 "1~2년 전부터 4대강 공사를 하면서부터 야당의 정치적 공세는 끊임없이 계속되어 왔던 거거든요. 그런 상황 속에서 공사가 진행된 건데, 저희 한나라당, 새누리당 입장에서도 그런 만큼 4대강 사업은 더욱 철저하고 정밀하게 시공이 되어서 4대강 본연의 사업의 그런 성과가나와야 한다는 그런 기대와 우려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어제 발표한 감사원 결과는 저희들도 상당히 충격적으로 받아들이고 있다"며 감사원 감사결과에 대해 당혹감을 숨기지 못했다.
그는 국정조사 필요성에 대해선 "사태의 추이와 당차원에서도 4대강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점검을 하는 그런 계기가 되고 그런 이후에 판단해야 될 걸로 보고 있다"고 답을 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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