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주류인 김동철 민주통합당 의원은 24일 "대선승리에 공헌한 친박인사들도 2선 후퇴를 이야기하고 있는 마당에 대선에 패배한 민주당에서 어떤 그런 움직임이 안 나온다는 것은 정말 국민들의 눈높이에서 보기에 이해할 수 없는 현상일 것"이라고 친노 주류의 2선후퇴를 촉구했다.
손학규 대표 비서실장 출신인 김동철 의원은 이날 평화방송 '열린세상 오늘 서종빈입니다'와의 인터뷰에서 "우리가 창조적인 파괴를 두려워해서는 안 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대선 패인에 대해선 "이번 대선은 질래야 질 수 없는 선거였는데 결국 졌다"며 "첫째는 지난 4.11총선부터 출발한다. 총선 패인에 대한 냉철한 분석도, 성찰도, 그리고 국민에게 사과 한 번 한 적이 없다. 그리고 이번 대선에 임했다. 총선 백서를 만들긴 만들었는데 이것을 '대외비'로 취급하고 있다. 이 얼마나 부끄럽고 참담한 그런 민주당의 현주소냐"고 주류를 질타했다.
그는 이어 "안철수와의 아름다운 단일화에 실패했다. 아니, 정권교체가 지상목표인 정당에서 모든 것을 던져서라도 정권교체를 이뤄내야 할 텐데, 민주당 후보여야 한다, 또는 특정 후보여야 한다, 그렇게 내세우면서 안철수 4대불가론을 불지피고 말이죠, 얼마나 어리석은 짓을 했나"라며 "그래 놓고 또 안철수 꽁무니만 졸졸 따라다니면서, 그런 선거 가지고 대선에서 어떻게 이길 수 있었겠냐"고 반문했다.
그는 문재인 전 후보가 비대위 구성을 주도하려는 움직임에 대해선 "분명한 것은 최고위원들이 자신들의 권한을 '문재인 후보'에게 위임했다. 법리적으로 해석한다면 현재 문재인 의원은 문재인 의원이지 후보가 아니기 때문에, 어떠한 권한도 없다고 하는 게 맞다고 생각한다"며 "지금 들리는 말로는 비대위 인선도 문재인 후보가 한다, 그런 말들이 지금 나오고 있다. 이런 일방통행식 밀어붙이기식은 대단히 잘못했다"고 반발했다.
그는 비대위원장을 외부인사가 맡아야 한다는 주장에 대해선 "이것은 민주당의 문제기 때문에 바깥의 시민사회 쪽은 좀 적절치는 않은 것 같다"며 "일단 민주당의 문제는 민주당 스스로 풀고, 그리고 나서 민주당 만으로 되지 않는다고 생각할 때 더 큰 어떤 국민정당을 건설하기 위해서 바깥에 시민사회 세력과 함께하는 것은 그때 가서 논의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반대 입장을 밝혔다.
지랄을 해요. 질래야 질수없는 선거? 지역주의가 강고하고 보수성향이 뚜렸하며 언론이 장악된 상태에서 아무리 우리가 잘났다고 떠들어대도 언론은 콧방귀도 안뀌는데 어찌 질래야 질수없는 선거라고 규정을 하니. 그렇게 떠들거면 그냥 탈당을 해서 새로 신당을 창당해라. 그게 답이다. 가장큰 적은 외부의적이 아닌 내부에서 총질해대는 스파이다.
이해찬 물러났고, 박지원 물러났고, 또 친노 누구 말하는 거냐...?? 문재인 말하는 거냐. 문재인은 현상황 수습하고 백의종군 하기로 이미 말했는데 또 지랄이냐? 선거 내내 자기 당 후보 발목 잡기에 올인하고, 철수 전화 받기에 바쁘던 새키들이 인제 텨 나와서 또 지랄이냐. 김한기리, 김영화니, 황주홍이 전면에 나서면 그게 개혁이고 새정치냐...??
씨바 헌누리당이 하고 싶은데 차마 하지 못하는 얘기를 대신해서 떠들어 주는 저 간첩 세키들은 뭐냐...?? 핵규, 두가니, 김한기리, 김영화니, 황주홍이가 전면에 나서면 국민들이 만세라도 부르고 민주당이 쇄신 됐다구 믿어 줄 거라는 저 개대가리는 뭐냐. 정말 구역질이 나서 못 봐주겠네. 애초에 배신 때린 검은 머리 짐승은 받아 주는 게 아녔어..
민주당 패인은 당내 저런 간자들을 제대로 정리 못하고 총력으로 단결하지 못한 것도 큰 이유다. 그 틈바구니를 안철수는 수시로 드나들며 활용을 했고. 노무현때 벌어졌던 후장질이 또 반복되고, 선거 끝나자 말자 기다렸다는 듯이 권력쌈질에 불을 땡기고. 이해찬, 박지원 다 물러 났는데 친노 누구 물러 나라는 거냐...??
'패장의 목은 지지자에게 맡겨야~' 당연한 말씀. 당권에 눈이 멀다니 누가? 노빠들의 저 흉물스런 덤터기 씌우기! 뻔뻔이 넘쳐 개표조작으로 또 난세를 유도하는 노빠들은 우리 사회의 암이니, 민주당에서부터 확실하게 청소하자. 저들의 못된 꼬장을 이번에 강력한 투쟁으로 추방하라 민주당원들이여!
친노가 2선 후퇴하면 내 손에 장을 지진다. 그들은 노무현을 도구로 권력을 잡았고, 노무현 친구 문재인을 도구로 다시 정권을 잡으려 했으나 처참한 실패를 했다. 그들이 만든 이번 대선의 프레임은 노무현 VS 박근혜가 아닌 박정희 VS 반 박정희의 역대 가장 강렬한 대결로 변질시켜 버렸다. 친노들 역사 앞에 정말 큰 죄를 저질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