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차 TV토론 시청률 26.6%, 2차때보다 8.1%p↓
이정희 사퇴와 부동층 감소 때문으로 분석
17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에 따르면 전날 오후8시부터 오후9시55분까지 지상파TV 3사가 공동 생중계한 대선후보자 3차 토론회 시청률은 KBS1 14.1%, MBC 6.0%, SBS 6.5% 등 도합 26.6%였다.
수도권 시청률은 KBS1 12.6%, MBC 5.9%, SBS 7.3% 등 3사 합산 25.8%를 기록했다. 이 또한 2차(33.8%)때보다 8%포인트 낮아진 수치다.
이같은 시청률 하락은 이정희 통합진보당 후보가 사퇴하면서 불참한 데다가, 선거가 막판에 도달하면서 부동층이 줄어든 데 따른 결과로 풀이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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