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무역흑자 43억8천만달러, 5개월래 최고
대중국 수출 호조가 흑자 주요인
지난달 우리나라가 5개월만에 최고치인 43억8천만달러의 무역수지 흑자를 기록한 것으로 최종 집계됐다.
16일 관세청의 '11월 수출입동향 확정치'에 따르면, 지난달 수출은 478억달러, 수입은 434억달러로 작년 같은 달보다 3.8%, 0,9% 각각 늘었다. 수출입이 동시에 증가한 것은 10월에 이어 두달 연속으로, 불황형 흑자에서 서서히 벗어나고 있음을 보여주었다.
11월 무역수지 흑자는 43억8천만달러로 지난 6월(51억달러) 이후 가장 많다.
지역별로는 동남아(17.3%), 중국(10.5%), 일본(3.7%), 독립국가연합(CIS·20.9%) 등에선 수출이 큰 폭으로 늘어난 반면, EU(-13.9%), 미국(-4.1%), 중남미(-18.3%) 등으로의 수출은 감소해 뚜렷한 대조를 이뤘다.
우리나라의 수출입 의존도가 가장 높은 중국 경제가 한국 수출의 마지막 버팀목 역할을 해주고 있는 모양새다.
16일 관세청의 '11월 수출입동향 확정치'에 따르면, 지난달 수출은 478억달러, 수입은 434억달러로 작년 같은 달보다 3.8%, 0,9% 각각 늘었다. 수출입이 동시에 증가한 것은 10월에 이어 두달 연속으로, 불황형 흑자에서 서서히 벗어나고 있음을 보여주었다.
11월 무역수지 흑자는 43억8천만달러로 지난 6월(51억달러) 이후 가장 많다.
지역별로는 동남아(17.3%), 중국(10.5%), 일본(3.7%), 독립국가연합(CIS·20.9%) 등에선 수출이 큰 폭으로 늘어난 반면, EU(-13.9%), 미국(-4.1%), 중남미(-18.3%) 등으로의 수출은 감소해 뚜렷한 대조를 이뤘다.
우리나라의 수출입 의존도가 가장 높은 중국 경제가 한국 수출의 마지막 버팀목 역할을 해주고 있는 모양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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