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헌신해온 이춘상 영전에 감사의 마음을..."
"갑작스레 운명을 달리해 가슴이 너무 아파"
박근혜 후보는 이날 밤 여의도 성모병원에 차려진 고인의 빈소를 찾아 미망인 등을 위로하고 사과를 뜻을 전한 뒤 귀가해 트위터를 통해 "15년동안 사심없이 헌신적으로 도와준 이춘상 보좌관!! 이렇게 갑작스런 사고로 운명을 달리하게 되어 가슴이 너무 아픕니다"라며 비통한 심경을 밝혔다.
박 후보는 "그 깨끗하고 맑은 영혼이 하늘에서 축복을 누리기를 바라며 그 영전에 그동안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라며 15년 동안 자신을 위해 헌신해온 고인에게 고마움을 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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